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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송창용이 KCC를 향한 평가를 바꾸려고 한다.
송창용은 2017년 1월 김효범과의 트레이드로 전주 KCC에 합류했다. 이적 이후 6.6점으로 순조롭게 적응한 송창용은 이후 부침을 겪었다. 여기에 송교창의 성장 등으로 벤치에 머문 시간도 많아졌다.
그러나 송창용은 올해 절치부심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 1일 시즌을 앞두고 열린 연습경기에서도 스타팅으로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만난 송창용은 “최근까지 부상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니라 잠시 휴식을 취하니 괜찮아졌다. 돌아와 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 비시즌 마무리에만 집중하는 중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KCC는 이번 시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사령탑을 교체했기 때문. 공석이던 자리에 전창진 감독을 선임했다. 동시에 팀 컬러도 바꿨다.
송창용은 “빠른 템포의 농구를 하며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공격에 가담한다. 또한 활동량도 많이 늘었다”라며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체력 훈련만 2달 넘게 했다. 현대모비스 때도 훈련이 힘들었지만 그 때는 내가 젊었다.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힘들긴 하더라”며 활동량이 좋아진 비결을 밝혔다.
비시즌 누구보다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KCC지만 세간의 평가는 좋지 못하다.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예측이 많다. 심지어는 최하위 후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송창용도 이를 알고 있었다. 그는 “시즌 시작 전부터 우리 멤버가 좋지 않다고 하며 최하위로 놓더라. 우리도 2주 전 필리핀 전지훈련 때까지만 해도 잘한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그런데 한국에 돌아오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유가 있었다. KCC는 국내 연습경기에서 좋은 승률을 보였다. 전자랜드, LG, KT 등을 차례로 잡았다. 송창용은 “정규시즌은 다르겠지만 연습경기 결과도 무시하지 못한다. 우리도 이기면서 자신감이 올라갔다. 분명 시즌에 들어가면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창용은 끝으로 “개인적으로는 공격과 수비도 적극적으로 해서 코트에 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겠다. 팀적으로는 모두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나오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약속했다.
한편, KCC는 5일(토)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와의 개막전에 나선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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