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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일찌감치 팀에 합류한 전주 KCC 외인 센터 리온 윌리엄스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 화요일 벌어진 부산 KT와 연습 경기에서 느낌 있는 활약을 남겼다. 자신보다 10cm 이상 큰 바이런 멀린스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고, 알 쏜튼과도 대등한 내용을 남겼다.
특히 눈에 띄었던 건 야투 성공률. 포스트 업과 미드 레인지 점퍼를 모두 성공시키며 리드를 이끌었다. 또, 훅슛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이전 시즌보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팀에 합류한 지 2주가 지나고 있는 조이 도시가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는 지금,윌리엄스 활약은 꽤나 의미가 있어 보인다.
경기 후 만난 윌리엄스는 “몸이 많이 올라왔다. 100% 인지는 모르겠다. 지금 상태는 시즌 때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 후 “이정현도 복귀했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잘 맞춰가야 한다. 당일 연습 내용만 집중하고, 멀리 내다보지 않으려 한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윌리엄스는 시즌 대체 전문 선수 이미지가 강하다. KBL 데뷔 시즌이었던 2012-13시즌 고양 오리온과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외한 KT, SK, 동부에서 대체 선수로 활약을 했기 때문.
이번 시즌 윌리엄스는 2옵션으로 시즌 전부터 KCC에 낙점을 받았고, 일찌감치 KCC에 합류했다. 윌리엄스는 “오래된 만큼 부담감은 없다. 하던 대로 하면 좋은 플레이가 나올 것 같다. 다른 해와는 다르게 비 시즌부터 팀에 합류했다.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이 있다. 그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대체 선수가 아닌, 비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 것에 대한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윌리엄스는 KCC에서 두 번째 옵션으로 낙점한 선수였다. 하지만 1옵션으로 생각했던 제임스 메이스가 이탈했고, 대체로 영입한 조이 도시가 현재까지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현재,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1옵션으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윌리엄스는 “몸을 만들 때 플레잉 타임에 국한되지 않게 만들고 있다. 팀에서 부여하는 임무만큼 활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이어 윌리엄스는 “도시가 시즌이 임박한 상황에 합류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도시가 새로운 문화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하나씩 적응하라는 이야기도 더하고 있다.”며 KBL 선배로서 도시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윌리엄스는 “전주가 농구 열정이 높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서 응원 부탁 드린다. KCC 파이팅이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윌리엄스의 첫 번째 상대는 비 시즌 동안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서울 SK ‘잠실 원희’ 자밀 워니다.
워니는 비 시즌 동안 가졌던 연습 경기에서 호평을 받았고, 9월 말에 마카오에서 열린 터리픽1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며 SK를 준우승으로 이끈 선수다.
두 팀의 경기는 5일 3시 전주에서 열린다. 시즌 개막전이다. KBL 경험이 풍부한 윌리엄스와 KBL 공식 경기에 첫 선을 보이는 워니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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