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미디어데이] ‘당나귀 귀 출연’ 김시래, “(김)종규가 다시 한 번 찍었으면...”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1 1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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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반포/손동환 기자] KBL 개막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가 10월 1일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자리를 빛냈다.


김시래(178cm, G)는 창원 LG를 대표하는 선수로 미디어데이에 나왔다. 김종규(206cm, C)가 원주 DB로 이적했기에, 김시래의 경기 운영과 공격력이 중요하다.


김시래의 능력은 농구 팬 외에도 TV 시청자들에게도 알려졌다. 현주엽(44) 감독을 포함한 LG 선수단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고, 김시래의 빠른 공격 전개가 방송(LG와 고려대의 연습 경기가 방송에 나왔다)을 통해 공개됐다.


김시래는 “이전보다 많이 알아봐주신다.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어 당나귀 귀’ 이런 식으로 알아보신다. 감독님께서 (우리 팀을 알리는데) 큰 일을 하셨다고 생각하고, 우리 선수들을 알아봐주시는 것만큼 우리 농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김시래에게 추천하고 싶은 선수를 물어봤다. 김시래의 답은 김종규(206cm, C). 김시래와 김종규는 2013~2014 시즌부터 5년 동안 같은 팀이었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초반까지 함께 출연했다.


김시래는 “(김)종규가 다시...(웃음) 같이는 못 하겠지만, 종규가 DB에서 한 번 더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김종규를 추천했다.


위에서 말했듯, 김시래는 김종규 없는 LG를 처음으로 경험한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될 것 같다. (제가 LG에 오고 나서는) 다른 팀에서 뛰어본 적이 없어서... 그러나 한 게임 지나고 나면 적응할 것 같다”며 김종규를 상대하면 어떨 것 같은지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규를 상대로 자신 없지는 않다.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종규가 외곽에서는 약할 수 있다. 우리 팀에는 외곽에서 던질 포워드가 많아서, 그런 점을 집중 공략하려고 한다”며 상대법까지 말했다. 김시래와 김종규의 유니폼을 달라졌지만, 함께 했던 추억은 다르지 않은 듯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김시래(창원 LG)-김종규(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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