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미디어데이] ‘예능 출연’ 현주엽 감독, “(문)경은이형이나 (이)상민이형이 해봤으면...”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1 12:33:56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반포/손동환 기자] KBL 개막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가 10월 1일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자리를 빛냈다.


현주엽(44) LG 감독도 참석했다. 현주엽 감독은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강병현(193cm, G)-김시래(178cm, G)-정희재(196cm, F) 등 선수단과의 소통과 먹방, 외국선수 선발 과정 등 다양한 일상이 공개됐다. 현주엽 감독의 먹방은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줬고, 현주엽 감독이 선수를 지도하는 과정 역시 팬에게 신선함을 줬다.


현주엽 감독은 “예능으로 인해, 우리 나라 농구가 얼마나 알려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선수들을 많이 알아봐주신다.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본다. 선수단 분위기가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 때 좋은 플레이를 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더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수단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졌냐는 질문에) 선수들이 뒷담화를 시원하게 하는 걸 알 수 있었다(웃음)”며 선수단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이야기했다.


앞서 말했듯, 현주엽 감독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은 이번 미디어데이까지다. 현주엽 감독은 LG 선수단과 함께 2019~2020 시즌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주엽 감독과 LG 선수단의 예능 출연은 일반 시청자에게 한국 농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현주엽 감독을 포함한 LG 선수단의 인지도가 달라졌다. 농구인의 예능 출연이 농구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남길 수 있다.


그래서 현주엽 감독에게 물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추천하고 싶은 감독이 있는지 말이다. 현주엽 감독은 “문경은 감독이나 이상민 감독을 추천하고 싶다. 선수 때 인기도 좋았고, 선수들과 가깝게 지내는 감독이다. 재미있는 분들이다”며 두 선배 감독을 추천했다.


본인에게 다시 제의가 온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다음에는 경은이형이나 상민이형이 해봤으면...(웃음)”이라고 말했다. 알 수 없는 미소와 함께 ‘예능 관련’ 질문을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