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전주 KCC, 연습경기서 전자랜드 제압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8 1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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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영훈 기자] 달라진 KCC가 전자랜드를 꺾었다.


전주 KCC는 27일(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연습경기에서 리온 윌리엄스(19점 13리바운드), 이정현(18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조이 도시(7점 8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5-77로 이겼다.


KCC는 정창영-김국찬-송교창-박지훈-도시를 전자랜드는 박찬희-정영삼-차바위-강상재-머피 할로웨이를 선발로 넣었다.


양 팀의 1쿼터는 팽팽했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돋보였다. 도시에게 힘에서는 밀렸으나 스피드를 앞세워 득점을 쌓았다. 중반이 지나자 체력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어느새 10점을 기록했다.


KCC는 박지훈과 정창영이 빛났다. 미들레인지에서 자신감 있게 슛을 쏘며 점수로 바꿨다. 도시도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주며 중심을 잡았다. 다만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쿼터가 되자 흐름은 조금씩 KCC에게 넘어갔다. 이정현과 윌리엄스 원투펀치가 빛났다. 각각 8점, 7점을 책임지며 팀에게 리드를 안겼다. 송교창과 박성진도 앝토란 같은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섀넌 쇼터가 홀로 11점을 몰아쳤다. 아쉬운 점은 국내 선수 득점 지원. 야투 7개를 시도해 2개 밖에 넣지 못하였다. 결국 36-41로 KCC에게 우위를 넘겨줬다.


KCC는 박성진과 이정현의 연속 3점포로 후반을 시작했다. 하지만 KCC의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턴오버로 인해 계속해서 공을 잃어버렸다. 전자랜드는 이를 속공으로 연결시키면서 균형을 맞췄다. 결국 3쿼터까지도 두 팀의 균형은 무너지지 않았다.


접전은 4쿼터에도 계속됐다. 균형이 깨진 시점은 경기 종료 2분 전. 윌리엄스가 투맨 게임으로 2점을 올렸다. 이후 김국찬이 3번의 공격에서 돌파로 6점을 쓸어담았다. 반면 전자랜드는 실책으로 인해 모든 공격권을 내줬다. 순식간에 73-83, 격차가 벌어졌다.


전자랜드는 추격을 가했으나 이미 뒤늦은 시점이었다.


사진 =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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