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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김승기 감독이 새 시즌 목표를 밝혔다.
안양 KGC는 지난 시즌 7위에 머물렀다. 한 때 4위까지도 올랐으나 주전들의 부상과 외국인 선수 부진 등이 겹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절치부심한 KGC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수공사로 인해 안양실내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여러 곳을 다니며 연습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인천 전자랜드에 2번 패하고, 연세대와 비기는 등 결과는 좋지 못하지만 김승기 감독은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다.
김 감독은 “맞춰가야 하는 상황이다. 분명히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오)세근이도 돌아왔고, (양)희종이도 합류했으니 다시 맞춰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KGC의 매시즌 화두는 오세근의 몸상태. 다행히 지난 시즌 말미부터 재활에만 매진하여 연습경기에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김 감독은 “아직 50%이다. 그동안 부상이 워낙 많았가에 개막을 해도 정상일 수 없다.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맞춰가야 한다”며 멀리 내다보고 있었다.
KGC는 외국인 선수를 두 명 모두 교체했다. 브랜든 브라운과 크리스 맥컬러가 그 주인공. 김 감독은 둘에 대해 묻자 “비시즌이니 다양한 것을 시키고 있다. 국내 선수와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아직 많다. 좋은 부분만 추려서 시즌에 들어갈 계획이라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우선은 맥컬러의 적응이 우선이다. 단숨에 융화를 시킬 수는 없으니 한국 농구를 잘 아는 브라운이 먼저 시작을 하고 점점 좋아지면 맥컬러를 활용하려 한다”며 외국인 선수 활용 계획을 설명했다.
KGC는 비시즌에 전력 누수도 있었다. 최현민과 김승원이 FA로 팀을 떠났다. 오세근의 백업 역할을 해야 할 선수가 김철욱 밖에 남지 않은 것. 김 감독은 “(김)철욱이가 잘 해줘야 한다. 열심히 잘 하는데 가끔씩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기본만 잘 지키면 충분히 잘 해주리라 믿는다”며 김철욱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김승기 감독이 다가오는 시즌 보여주고 싶은 농구는 무엇일까. 그는 “더 많은 3점과 더 빠른 농구, 재밌는 농구를 하고 싶다. 승패를 떠나서 관중들이 많이 올 수 있게 화려한 플레이도 많이 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이상을 혀닐로 바꾸기 위한 키플레이어로 변준형을 꼽았다.
“(변준형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절실함을 본인도 느끼고 있다. 이전에는 마무리가 좋지 않았는데 많이 나아졌다.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올 것이다. 자신의 역할을 잘 하면 우리 팀도 잘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비시즌 선수들의 몸상태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도 되찾았다는 김승기 감독. 2019-2020시즌은 그가 웃을 날이 전보다 많아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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