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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마카오/김우석 기자] 워니의 센스가 빛을 발한 SK가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서울 SK는 21일 마카오 탑섹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저장 광사 라이온스와 4강전에서 자밀 워니, 애런 헤인즈, 안영준 활약을 묶어 77-76,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SK는 고비마다 자밀 워니가 득점에 성공했고, 애런 헤인즈의 지원 사격이 펼쳐지며 접전을 이어갔다.
김선형이 지난 경기에 비해 부진한 것이 옥의 티였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3점차 리드를 허용하며 위기를 지나쳤던 SK는 종료 1분 안쪽에서 만들어진 워니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고, 15초 동안 두 번의 광사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게임 후 문경은 감독은 “사전 미팅에서 기선 제압을 주문했다. 초반에 수비가 흔들리면서 어렵게 시작했다. 하지만 컨디션도 좋지 못한 상태에서 해결해준 부분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문 감독은 빠르게 작전타임을 실시한 것에 대해 “초반 준비한 수비가 되지 않았다. 다른 약속된 수비를 주문하려 빠르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두 자리 수로 넘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수비를 바꾸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빠르게 실시했던 작전타임을 성공되었다. SK는 이후 확실한 추격전과 함께 접전을 펼칠 수 있었다.
또, 문 감독은 “경기를 분석했다. 인사이드 강하고, 아웃 사이드가 약할 것 같았다. 하지만 초반에 3점슛을 많이 허용했다. 빠르게 헬프 디펜스가 없는 맨투맨으로 전환했다. 첫 번째 수비에 성공한 후에 자신감을 얻었다. 지바와 경기에서 헬프 없는 수비에서 착안했다. 경기 흐름을 대등하게 가져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수비 변화에 대해 설명을 더했다.
연이어 워니와 헤인즈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문 감독은 “상대가 신장이 좋기 때문에 경기 초반에 헤인즈와 워니가 빠르게 공격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파울 유도를 주문했다. 어느 정도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준용이 두 번의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감독 입장에서 화가 날 수도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문 감독은 “솔직히 화가 나긴 한다. 플레이가 많이 침착해지긴 했다. 기분에 따라 엉뚱한 행동이 나온다. 덩크는 괜찮다. 마지막 상황에 대해서는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쨌던 본인이 느껴야 한다. 나는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어차피 동료들이 많이 할 것이다. 내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감독은 “오늘 (김)선형이 플레이가 좋지 못했다. (최)성원이가 잘 커버해 주었다. 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워니의 꾸준함이다. 워니가 흔들렸다면 결과가 좋지 못했을 것이다. 꾸준함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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