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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양지/김우석 기자] 자밀 워니가 맹활약한 SK가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울 SK는 3일 양지연습체육관에서 벌어진 안양 KGC인삼공사와 연습 경기에서 81-79로 승리했다.
승패와 상관없이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 경기였다. 지난주부터 많은 이슈를 모으고 있는 워니가 계속 활약을 이어갔고, 이날 첫 선을 보인 크리스 맥컬럽은 4쿼터에 존재감을 뽐냈다.
1쿼터, KGC가 26-16으로 앞섰다. 브라운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득점을 이끌었다. 속공에 더해진 덩크슛과 3점슛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김철욱도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하며 브라운 득점을 도왔다.
또, 수비에서 대인 방어에 더해진 효율적인 로테이션으로 SK 공격을 적절히 압박했다. SK는 워니가 소문대로 득점과 패스를 경기에 효과적으로 적용했지만, 국내 공격 부진으로 인해 점수차를 내줘야 했다.
2쿼터, 새롭게 합류한 두 외국인 선수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워니는 현란한 스텝에 피지컬을 더해 연이어 KGC 골밑을 파고 들어 점수를 만들었다. 국내 무대 첫 선을 보이는 맥컬럽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장기인 3점슛과 자유투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전혀 다른 두 컬러의 외인 스타일이 눈에 띄었던 2쿼터 초,중반이었다. SK가 점수차를 줄여갔다. 워니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계속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KGC는 빠른 트랜지션 속에 3점슛 등으로 공격을 감행했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한 차례 동점이 그려졌고, KGC가 종료 10초 안쪽에서 3점슛을 터트리며 41-38로 앞서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KGC는 한 템포 빠른 공격을 배병준, 문성곤 3점슛으로 완성하며 점수를 쌓아갔고, SK는 워니의 원맨쇼가 계속되며 점수를 만들어갔다. KGC가 계속 3~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중반을 넘어서며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SK가 국내 선수 득점이 가세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KGC는 공격이 흔들렸고, 수비에서도 작은 균열이 발생하며 역전을 내줬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실시하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SK가 계속 흐름을 이어갔다. 공격에서 상승세를 수비에서 집중력으로 바꿔내며 실점을 줄였고, 공격에서 워니 활약이 더해지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KGC는 김철욱 등 득점이 있었지만, 워니 수비에 실패하며 역전을 내줘야 했다. SK가 63-56, 7점을 앞섰다.
4쿼터, KGC가 맥컬럽 슬램 덩크 등이 터지면서 60-63, 3점차로 따라 붙었다. 이후 경기 흐름은 접전이었다.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는 가운데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SK가 계속 2~4점차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경기 종료 20초 안쪽에서 워니가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KGC가 마지막 공격을 실패했다. SK가 그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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