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에 목마른 오리온 장재석 "한계 뛰어넘겠다"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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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아직 많이 부족하다. (연습)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 체력을 보강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점점 적응해 나갈 것이다. 시즌에 맞춰 몸을 끌어올리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양 오리온은 20일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하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85-91로 패배했다.


오리온은 승패를 떠나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마친 추일승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모두 잘해줬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장재석도 선발 출격했다. 코트를 누비는 동안 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기록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는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수비에서 팀을 지탱했다.


경기 후 장재석은 "저번에 진천에서 대표팀과 경기했을 때는 23점 차로 졌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슛이 더 잘 들어간 것 같다. 베테랑 형들이 잘해줬다. 모든 선수가 작은 것 하나부터 챙긴 덕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대표팀에는 현대모비스 라건아와 DB 김종규, 전자랜드 강상재 등 차기 시즌 장재석과 맞붙어야 할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한 경기에서 여러 명과 맞붙으며 실전을 대비했다.


그는 "팀에 합류한 다음 대학생과 연습 경기를 해왔다. 그러다가 KBL에서 만나는 선수들과 붙으니까 많이 힘들었다. 오랜만에 강한 몸싸움을 하다 보니 팔힘도 많이 빠졌다. (대표팀과의) 첫 경기에서는 팔 힘이 다 빠지기도 했다. 오늘은 저번보다 낫긴 하지만, 쉽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대표팀에 관해서는 "저번보다 호흡이 좋아졌더라. 점점 맞아가는 것 같다"는 고무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우리 팀에서 궂은일을 해주는 승현이가 빨리 돌아와서 힘이 되어줬으면 한다.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를 치르고, 부상 없이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한다"고 동료 이승현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장재석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연습)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 체력을 보강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점점 적응해 나갈 것이다. 8월 연습 경기가 4개 정도 남았다. 이후에는 이탈리아 전지훈련을 떠난다. 거기서도 이탈리아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다. 시즌에 맞춰 몸을 끌어올리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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