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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투를 시도하고 있는 장지웅 |
[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우석 기자] “슛이 들어갔을 때 짜릿함이 느껴진다”
팀의 패배 속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장지웅(173cm, 가드)이 농구에 대한 재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지웅이 속한 남원거점은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KCC이지스와 함께하는 유소년농구 페스티벌 IN 군산’ 대회 첫 경기에서 원주 와이키키 B에 13-19로 패했다.
장지웅은 패배 속에도 팀이 만든 13점 중 절반이 넘는 득점을 책임지는 등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안정된 드리블에 더해진 화려한 페이크 동작으로 수비수를 여러 차례 제쳤고, 벼락 같은 3점슛을 통해 점수를 만들기도 했다. 남원거점은 장지웅 분전에도 불구하고 낮은 높이와 조직력에서 와이키키에 뒤지며 패배를 당해야 했다.
게임 후 만난 장지웅은 “첫 경기를 패해 많이 아쉽다. 초반에 비슷하게 갔는데 후반에 실점이 많았다.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동료를 도와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돌파를 너무 쉽게 허용했다. 공격도 좋지 못했다. 패스를 많이 안하고, 드리블도 많이 빠졌다. 그래서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패배의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장지웅은 위에 언급한대로 농구에 있어 기본기가 좋았다. 농구를 많이 배우고 훈련한 듯 했다. 장지웅은 개인기가 좋다는 질문에 “농구를 좀 배웠다. 남원 송원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다. 농구선수였다고 알고 있다. 김요한 선생님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지도를 받는다. 또, 3일에 한 번씩은 꼭 농구를 한다. 복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렇다. 실력이 늘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의 농구 실력에 대한 배경을 이야기했다.
연이어 장지웅은 “친구들과 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주로 한다. 친구들과 함께 팀을 짜서 예약을 해서 한다. 그래도 재미있게 하고 있다. 농구는 손과 발을 다 써야 한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고 말한 후 슛 릴리즈가 빠른 것에 대해 “빠르게 던지지 않으면 블록을 당할 것 같다. 개인 연습도 2일에 한 번씩 3시간 정도는 한다. 슈팅 연습이 주를 이룬다. 드리블과 페이크도 선생님한테 배웠다. 가끔은 상도 찾아서 보곤 한다. 포털 사이트나 SNS 영상을 본다.”며 농구 공부에 대한 방법도 털어 놓았다.
전문 선수로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몸놀림이나 기술 등이 전문 선수에 견주어도 떨어져 보이지 않았기 때문.
장지웅은 “선수를 해보고는 싶은데 되지 않을 것 같다. 실력이 더 늘어야 한다. 도민 체전에 남원 대표로 출전한 정도이고, 아직 테스트를 받아 본 적은 없다. 이제는 즐기는 농구를 해야할 것 같다. 포털 사이트 기사에 아는 형이 나오는 거 보고 ‘부럽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나도 나오게 되어서 좋다.”며 환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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