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우석 기자] “조니 맥도웰 닮았죠?”
대회 관계자 이야기다. 전주 KCC 소속 박찬서(179cm, 센터)가 주인공이다.
전주 KCC 중등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찬서가 전주 KCC 전신인 현대 걸리버스에서 활약하며 초창기KBL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맥도웰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박찬서 활약에 힘입은 전주 KCC는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KCC이지스와 함께하는 유소년농구 페스티벌 IN 군산’ 첫 경기에서 SB를 46-27로 이겼다.
박찬서는 인사이더로 다소 신장이 부족했지만, 열정과 투혼을 앞세워 전주 KCC 골밑을 굳건히 지켜냈고, 간간히 득점까지 만들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경기 후 만난 박찬서는 “좋다. 팀원들이 즐겁게 함께해서 승리를 할 수 있다. 이병영 감독님께서 잘 훈련을 시켜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늘 부족한 것을 잘 짚어 주신다. 볼 핸들링과 체력에 대한 부분을 많이 길러 주신다.”며 감독에 대한 애정(?)을 승리 소감으로 대신했다.
위에 언급한 대로 박찬서는 플레이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했다. 한 순간도 집중력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박찬서는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다. 지면 속이 상하기 때문이다.”며 자신의 집중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이어 박찬서는 “슛이 좀 부족하다. 돌파는 자신이 있다. 골밑 플레이도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 업과 돌파를 무기로 KBL에 강한 인상을 남겼던 맥도웰과 플레이 스타일까지 엇비슷한 모습을 남겼다.
박찬서는 “(맥도웰을) 안다.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좋다. KBL에서 잘했던 선수여서 그런 말을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은 후 “농구를 시작한 지 3년 정도 되었다. 아버지가 성장 발육 때문에 시켰다. 근데 정작 내가 재미가 들렸다. 농구를 하는 자체가 즐겁다. 농구공을 보면 즐겁다.”며 최근 농구라는 운동에 깊게 몰입하고 있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주 KCC 중등부 팀은 8월 중순에 문경에서 벌어지는 KBL 최강전에 나서는 팀이다.
박찬서는 “연습은 다 같이 일주일에 한번 한다. 개인적으로는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이번 대회는 문경 KBL 최강전의 테스트 무대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운동을 따로 하지는 않는다. 평상시 대로 준비를 하고 있다. 문경 대회 우승을 하고 싶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감각을 쌓고, 성장하는 기회를 삼고 싶다. 실전을 많이 경험하면 실력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다.”며 KBL 최강전을 준비하고 있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찬서를 지도하고 있는 전주 KCC 중등부 이병영(39) 감독은 “(박)찬서가 정말 열정적으로 운동을 한다. 듬직하다. 욕심도 크게 없다. 팀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힘이 장사다. 헤라클래스 같다. 인사이드 자원으로 신장이 좀 작지만, 힘을 앞세워 수비에서 정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는 칭찬을 남겼다.
농구는 주연과 조연이 공존해야 한다. 맥도웰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지만, 블루워커로서 큰 가치를 가진 박찬서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