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아람 기자] 비시즌 조직력 다지기에 한창인 서울 삼성이 중앙대에 낙승을 거뒀다.
삼성은 지난주 고려대, 상무를 상대로 연습 경기를 치렀다. 이날(23일)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로 중앙대를 불러들여 공격과 수비를 점검했다. 결과는 97-54로 삼성의 승리.
대표팀에서 돌아온 임동섭은 휴식을 취했다. 이관희와 김현수는 부상에서 복귀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두 선수는 8월 연습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라고.
삼성은 천기범-장민국-정희원-김동욱-김준일이 선발로 나섰고, 중앙대는 김세창-박태준-박인웅-문상옥-정성훈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세창의 점퍼로 시작한 1쿼터. 초반에는 정희원과 문상옥이 3점슛을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팽팽한 줄다리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김광철을 중심으로 삼성이 치고나가기 시작했다.
중앙대는 문상옥과 정성훈이 분전했지만, 공격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코트 곳곳에서 실점하며, 1쿼터를 마쳤다.
예열을 마친 삼성은 2쿼터에 멀리 달아났다. 강바일이 백투백 3점포에 이어 2쿼터에만 3점슛 3개를 꽂는 등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김광철 역시 3점슛과 점퍼 등으로 격차를 벌리는 데 손을 보탰다. 배강률은 스틸 이후 속공에 성공, 연이어 골 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김동욱과 천기범도 5점을 추가했다. 결과로 46-21, 삼성이 멀리 달아났다.
중앙대는 정성훈과 문가온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준희도 돌파로 점수를 더했으나 격차를 줄이기엔 부족했다.
골 밑은 김준일이 든든하게 지켜냈다. 블록으로 중앙대의 사기를 꺾었다. 골 밑을 뚫어내지 못한 중앙대는 외곽에서 찬스를 노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전반 막판, 김준일까지 공격에 가세하며 50-25, 삼성이 더블 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장민국의 팁인이 후반 시작을 알렸다. 3쿼터 초반, 양 팀은 주고받는 양상 속에 조직력을 점검했다.
삼성은 김준일과 김광철, 김한솔, 천기범, 김동욱 등 코트에 나선 전원이 고루 활약했다. 중앙대는 이기준이 3점슛을 넣었고, 성광민이 점퍼로 점수를 더했지만, 다른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삼성이 21점을 몰아치는 동안 5점에 그친 것. 배강률, 강바일의 공격력까지 더해지면서 81-39, 삼성이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
삼성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타이트한 수비와 몸싸움은 4쿼터에도 여전했다. 경기 종료 3분 40초 전, 정희원이 경합 과정에서 잠시 코트에 쓰러지기도 했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중앙대는 문상옥과 김세창이 3점슛 3개를 합작, 끝까지 득점을 시도했다. 최종 스코어 97-54, 삼성이 세 번째 연습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