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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훈련 기기인 더 레이저를 사용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는 퀀텀 김현중 대표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부산 KT는 확실한 목표를 잡았다. 선수들을 최대한 육성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것이다. 급하지 않다. 여유를 가지고 투자 효과를 기대한다. 이런 행보 속에 선수들의 좋은 평가를 듣고 드리블 훈련 기기도 도입했다.
KT는 이번 시즌 감독부터 코칭 스태프(서동철 감독, 박세웅 수석코치, 배길태, 박종천 코치)를 대거 교체했다. 방대했던 선수단도 많이 정리했다.
여기에 지원 스태프도 보강했다. 트레이너 인원을 늘려 외부에서 재활하는 것을 아예 없애고 내부에서 재활을 담당해 부상 선수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기로 했다.
또한 선수들이 멘탈 트레이너와 매주 1회씩 면담을 가진다. 비정기적으로 훈련이나 연습경기를 지켜본 뒤 선수들을 관리한다. 지난 8일 남자농구 국가대표와 연습경기에서도 멘탈 트레이너를 맡은 강경두 박사가 경기를 지켜봤다.
KT는 연습체육관인 올레 빅토리움의 한 공간을 선수들이 드리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여기에 핸들 피트니스(Handle Fitness)의 더 레이저(The Lazer)라는 기기를 들여왔다.
KT 관계자는 “일부 선수들이 휴식기 때 퀀텀 스킬스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받았다. 앞으로도 계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킬 트레이닝 지원 등을 지속하려고 한다”며 “스킬 트레이닝을 하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선수들이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서 도입을 고려했다. 김현중 대표가 직접 와서 시범을 보이고, 감독님께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이 프로그램도 훈련 안에 포함시킬 거라며 긍정적으로 판단하셔서 이 기기를 구입했다”고 더 레이저라는 기기를 들인 이유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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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드리블 훈련 기기인 더 레이저 |
퀀텀 스킬스 김현중 대표는 “이 프로그램으로 드리블 훈련을 하면 볼을 보지 못하고, 내가 아닌 프로그램의 박자에 맞춰서 드리블을 쳐야 한다”며 “혼자 드리블 연습을 할 때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드리블을 친다. 그렇지만, 상대가 스틸을 노리는 등 상대 수비와 경기 박자에 맞춰서 드리블 연습을 해야 하는데 혼자서 그렇게 훈련하기에는 힘들다”고 더 레이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박자에 맞춰서 훈련이 가능하다. 또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드리블 연습을 한 번이라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량 향상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 대표의 말에 따르면 NBA 4개 구단에서 이 기기를 사용 중이라고 한다. 단계별로 여러 가지 드리블 기술을 연마할 수 있으며, 영상 촬영 기능까지 있어 자신의 드리블 자세와 향후 얼마나 발전했는지 확인까지 가능하다.
KT 윤여권 매니저가 처음으로 이 기기로 드리블 연습을 해봤다. 윤여권 매니저는 “혼자 드리블 연습을 하면 볼을 볼 때가 있는데 이렇게 연습하니까 볼을 보지 못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다”고 사용해본 소감을 전했다.
KT는 선수 육성을 위한 투자를 확실하게 하고 있다. KT에게 필요한 건 플레이오프 진출이란 성적이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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