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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정엽 웹포터] 일본이 대만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대학 선발 대표팀은 10일(금)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만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6-79로 승리를 거두었다.
1쿼터, 대만 18-19 일본 : 높이에서 우위를 점한 일본
경기 초반은 일본이 지배했다. 높이에서 대만보다 우위에 있던 일본은 적극적으로 골밑을 상대 공략하며 득점을 쌓았다. 골밑 공격에 이어 쿠마가이와 마츠다의 외곽까지 터진 일본은 12-5까지 스코어를 벌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대만은 에이스 천 위루이가 투입된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천 위루이는 공격에서 직접적인 관여는 없었으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동료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며 팀을 이끌었다.
이후 대만은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콴이 첸의 3점까지 들어가면서 14-18로 리드를 가져갔다.
쿼터 막판 일본은 상대 팀파울을 이용해 조금씩 격차를 좁혔고,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역19-18로 리드를 가져가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대만 33-43 일본 : 뛰어났던 일본의 집중력, 대만을 압도하다.
대만은 천 위루이가 오픈 3점을 가볍게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2쿼터를 출발했다. 곧바로 일본도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일본은 정확한 외곽슛을 통해 승부의 균형을 깼고, 패스가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격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쿼터 중반 대만도 힘을 냈다.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발했고, 저돌적인 골밑 돌파 공격을 펼치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일본이 고비때마다 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저지했고, 오히려 12점차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스코어 차를 유지했고, 2쿼터는 43-33 일본이 10점을 리드한 채로 마무리되었다.
3쿼터, 대만 48-54 일본 :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는 3쿼터
초반 양 팀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두 팀 모두 공격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집중력에서 흔들리면서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후 대만은 조금씩 격차를 좁혀갔다. 일본은 벌릴 수 있는 기회를 여러 차례 맞이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대만은 4점차까지 스코어를 좁혔다.
쿼터 막판까지 대만은 끈끈한 수비를 펼쳤다. 전반과 달리 쉽게 골밑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스코어 차를 줄이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대만 74-74 일본 : 끈질겼던 대만의 추격, 동점을 만들다
승부를 결정짓는 4쿼터, 대만은 오랜만에 3점포가 터지면서 3점차까지 따라갔고, 이른 시간에 상대를 팀반칙에 몰아넣으며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전을 만들지는 못했고, 오히려 일본에게 역습을 허용하면서 64-58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작전타임 후 대만은 다시 3점포를 가동하며 추격했지만, 일본의 마츠다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을 성공시켰고, 히라이와 겐의 높이가 또 한 번 빛을 발하면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대만은 일본의 실책을 틈 타 추격의 2득점을 성공시켰고, 마침내 첸 콴 위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역전을 이뤄냈다.
하지만, 일본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하치무라 아렌이 정확한 골밑 슛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을 시켰고,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이후 대만은 천 콴 위가 중요한 미들 슛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쿠마가이 코에게 자유투 득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마지막 공격에서 실책을 범하며 기회를 무산시키며 일본에게 공격권을 내줬다.
일본은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쿠마가이가 개인기를 통해 활로를 뚫어 보려 했지만, 실패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전, 대만 79-86 일본 : 연장 집중력 앞선 일본, 승리를 가져가다.
연장전은 일본이 지배해갔다. 일본은 첫 공격을 성공시킨 데 이어, 대만의 외곽포를 철저하게 마크하면서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자유투가 흔들리며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며 추격의 빌미를 내주었고, 앞선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3점차까지 다시 스코어가 좁혀졌다.
하지만, 4쿼터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1분 3초를 남기고 하야토 마키가 귀중한 3점을 성공시키면서 8점차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만은 우 융 첸의 3점으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남은 시간이 너무 적었고, 결국 일본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 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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