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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KGC인삼공사와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현대모비스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문태종이 이적 후 처음으로 출전한 현대모비스가 KGC인삼공사에게 승리를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74-63으로 이겼다.
지난 5월 오리온에서 현대모비스로 이적한 문태종은 3점슛 2개 포함 8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함지훈은 1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블록으로 활약했다. 손홍준은 11점으로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양동근은 3점슛 2개 포함 10득점했다. 박경상과 배수용은 나란히 8점씩 올렸다. 배수용은 특히 10리바운드에 4블록을 곁들이며 수비에서 돋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 박경상, 문태종, 김동량, 함지훈을, KGC인삼공사는 김윤태, 박재한, 배병준, 김철욱, 김승원을 선발로 내보냈다. 선발로 나온 게 큰 의미는 없었다. 양팀은 1쿼터부터 고른 서수들을 기용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현대모비스는 문태종 3점슛, 박경상 속공, 김동량 골밑 득점, 손홍준 돌파, 정성호 3점슛 등 다양한 선수들의 득점으로 1쿼터를 20-4로 마쳤다. 수비 리바운드나 수비 성공 후 빠른 공격을 펼쳤고, 세트 오펜스에서도 3점슛 기회를 만들며 쉽게 득점했다. 정성호의 공격 리바운드 가담도 돋보였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 동안 야투를 모두 놓치고, 김철욱의 자유투로만 4득점했다. 유일하게 득점한 김철욱은 1쿼터에 공격자 반칙 두 개를 범하며 코트를 떠났다. KGC인삼공사는 슛 기회를 만들어도 야투가 번번이 림을 벗어났다. 박재한이 수비에서 재능을 발휘한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특히, 박경상이 레이업을 시도할 때 공이 손에서 떨어지기 전에 공중에서 볼을 낚아챈 뒤 착지했다. 쉽게 볼 수 없는 블록 장면이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한 때 30-29, 1점 차이로 쫓겼다. 1쿼터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은데다 야투 정확도가 높아진 KGC인삼공사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위기에 강했다. 1점 차이로 쫓길 때 김윤태의 돌파를 블록으로 저지한 뒤 함지훈의 속공으로 득점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경상의 3점슛과 김광철, 함지훈의 자유투로 39-29, 10점 차이로 달아났다. 결국 41-3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한희원의 3점슛으로 첫 야투를 성공한 뒤 현대모비스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외곽이 터지자 김승원과 김철욱의 골밑 득점도 덩달아 신바람을 냈다. 2쿼터 종료 3분 6초를 남기고 김윤태의 돌파와 김승원의 점퍼로 1점 차이까지 좁혔지만, 이후 야투들이 현대모비스에게 블록으로 저지당하며 역전까지 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가 달아나면 KGC인삼공사가 추격한 3쿼터였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문태종의 득점포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지만, 이내 배병준에게 실점하며 한 자리 점수 차이로 쫓겼다. 3쿼터 중반 이후 점수 차이에 큰 변화없이 54-47로 3쿼터를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들어 두 번이나 4점 차이로 쫓겼다. 4쿼터 초반 김윤태에게 3점슛을 허용해 처음 4점 차이(54-50)를 허용했을 때 자유투와 돌파로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하던 현대모비스는 배병준에서 3점슛을 얻어맞아 61-57으로 다시 4점 차이를 허용했다. 이때 손홍준의 3점슛으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다시 블록슛으로 KGC인삼공사의 슛을 저지한 뒤 양동근의 버저비터와 같은 3점슛을 앞세워 11점 차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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