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28P 13R’ 저스틴 발타자, “필리핀 대표로서 반드시 우승하겠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8-06 18:43:20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필리핀을 대표해서 나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필리핀 대학 대표 데 라 살레대학교(이하 필리핀)은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만 대학선발팀(이하 대만)과의 경기에서 94-90으로 승리했다.


필리핀의 2연승을 이끈 것은 에이스 저스틴 발타자(203cm, 센터)였다. 발타자는 이날 경기에서 28득점 13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 키렐 브랜든 몬탈보(16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팀 승리 선봉에 섰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발타자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승리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전반전까지 대만에 밀리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하프타임 이후 극복해냈다. 동료들과 팀워크를 살리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우린 결국 이겼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발타자는 이날 경기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골밑 활약을 펼쳤다. 대만 빅맨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골밑 공략을 펼쳤고, 필리핀의 속공 상황에서 트레일러 역할을 충실히 했다. 빅맨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하지만, 발타자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하지만 자유투는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 16개의 자유투(26/42)를 놓쳤다. 그 중에서 내가 놓친 것이 7개(5/12)나 된다. 자유투 뿐만 아니라 서로 많은 대화를 통해 팀워크를 살려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만족보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데 라 살레대학교는 필리핀 대학 농구 무대에서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고등부 MVP 출신인 발타자는 곤잘레즈 필리핀 감독이 공언하는 팀 내 최고의 에이스이다. 필리핀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발타자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마지막으로 발타자는 “데 라 살레는 필리핀 최고의 명문 대학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했던 아테네오드 마닐라대와 함께 필리핀 대학 농구를 대표한다. 평일 평균 관중 300여명, 주말 평균 관중이 2,000여명이나 된다.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중요 경기에는 20,000여명을 넘나들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다. 많은 관중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서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우리는 대부분 고등학교 에이스들로 구성돼 있는 최고의 팀이다. 필리핀을 대표해서 나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