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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제공권 싸움에서 압도한 성균관대가 단국대를 꺾고 종별 2연패를 달성했다.
성균관대학교는 1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단국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이윤수(34점 25리바운드 3어시스트 5블록슛), 이재우(3점슛 2개 포함 1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67-56으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승리로 대회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종별선수권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권시현과 윤원상, 원종훈, 박재민으로 이어지는 4가드 시스템을 앞세웠던 단국대는 경기 초반 선전하며 한때 15점차까지 앞서나갔지만, 주축 선수들의 파울 트러블과 체력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며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전반전까지 성균관대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1쿼터 초반 9-1로 앞서나가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수비 집중력 저하를 보이며 단국대에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상대 외곽슛에 대한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권시현과 윤원상에게 외곽포를 연이어 얻어맞았다. 임현택의 미드레인지 게임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결국, 단국대에 리드를 내준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성균관대의 경기력이 정상 궤도에 오른 것은 3쿼터부터였다. 이윤수의 골밑 활약과 단국대 임현택의 파울 트러블이 주효했다. 이윤수는 임현택을 대신해 코트에 나선 김영현을 상대로 압도적인 높이를 과시했다. 포스트 업은 물론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 속공 득점 등 다채로운 공격 무기를 앞세워 단국대 골밑 수비를 허물었다.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쳤다.
이윤수가 살아나자 이재우와 조은후, 박준은 등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도 살아났다. 외곽에서 확실한 지원사격이 더해졌다. 3쿼터 10분의 시간동안 시종일관 득점을 몰아친 성균관대는 리드를 재탈환하는데 성공했다. 49-48의 스코어와 함께 4쿼터를 맞이했다.
성균관대는 3쿼터의 흐름을 이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이윤수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려냈다. 여기에 박준은의 외곽포와 이재우, 조은후의 속공 득점까지 더해졌다. 순식간에 두 자리 수 격차로 달아난 성균관대는 남은 시간 집중력을 유지했다. 단국대의 추격을 확실하게 틀어막으며 그대로 승리를 굳혔다.
우승을 차지한 성균관대는 감독상과 대회 MVP까지 휩쓸었다. 감독상은 성균관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상준 감독이 받았으며, 대회 MVP에는 이윤수가 선정됐다.
[경기 결과]
성균관대학교 67(16-23, 19-14, 14-11, 18-8)56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윤수 : 34점 25리바운드 3어시스트 5블록슛
이재우 : 1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조은후 : 9점 2리바운드
<단국대학교>
권시현 :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윤원상 : 19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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