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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프로팀과 결승에서 맞붙고 싶었던 삼성 이관희. 삼성은 중국 프로팀과 결승전을 갖는다. |
[바스켓코리아 =마카오/이재범 기자] “준결승에서 전자랜드를 꺾고 결승에서 필리핀 팀을 만나 우승할 생각이다.”
서울 삼성은 21일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슈퍼 서머 8 준결승 첫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에게 84-74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장민국이 돋보였다. 장민국은 37-40으로 시작한 3쿼터에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집중시켰다. 팀 내 최다 20점을 올린 이관희도 3쿼터에 7득점했다. 삼성은 이관희와 장민국의 득점포로 3쿼터에 66-53으로 역전했다.
삼성은 4쿼터 초반 연속 3점슛을 얻어 맞은 뒤 이관희가 3점슛 포함 연속 5점으로 응수했다. 이후 10점 내외를 유지한 끝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장민국과 이관희가 후반에 득점을 이끌었다면 김현수는 10m 가량의 장거리 3점슛과 전반 3점슛 버저비터 등 전반에만 11득점했다. 삼성은 김현수가 있었기에 전반을 3점 차로 마칠 수 있었다. 대등했던 전반 흐름은 후반 역전할 수 있었던 발판이었다.
팀 득점을 주도하고 있는 이관희는 이날 오전 코트 훈련을 마친 뒤 “전자랜드가 3점슛을 잘 넣고 있는데 우리도 이제 3점슛 감을 찾아서 터질 때가 되었다”고 전자랜드 못지 않은 3점슛을 넣을 거라고 자신했다.
전자랜드는 예선 3경기에서 3점슛 평균 14개를 성공했다. 삼성은 반면 매 경기 9개씩 3점슛을 넣었다.
삼성은 이관희의 말대로 전자랜드보다 1개 더 많은 3점슛 11개를 성공했다. 더구나 3점슛 성공률 47.8%(11/23)로 33.3%(10/30)의 전자랜드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를 자랑했다.
이관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첫 경기 상대인 블랙워터 엘리트가 예전 필리핀에서 스킬 트레이닝 할 때 훈련했던 팀이라서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우리와 다른 조인 필리핀 팀(NLEX 로드 워리어스)에는 아직까지 연락하는 선수도 있어서 마카오에서 같이 밥 먹기로 했다. 이들과 경기를 하는 게 설렌다”고 말한 바 있다.
이관희는 다른 팀보다 블랙워터에게 이기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지만, 첫 패를 당했다. 이관희가 의욕 넘친 나 홀로 플레이가 패인 중 하나였다. 이관희는 “블랙워터를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관희는 전자랜드와 준결승을 앞두고 “준결승에서 전자랜드를 꺾고 결승에서 필리핀 팀을 만나 우승할 생각이다”며 “좀 전에 NLEX 감독을 만났는데 중국 팀(광저우)을 이길 수 있으니 결승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고 했다.
이관희는 블랙워터와 첫 경기의 아쉬움을 또 다른 필리핀 팀인 NLEX와 결승에서 풀고 싶은 눈치였다. 삼성은 전력 열세를 딛고 전자랜드를 꺾었지만, NLEX는 고비를 넘지 못하며 광저우 롱 라이언스에게 졌다.
이관희의 바람은 절반만 이뤄졌다.
삼성은 광저우와 22일 오후 8시(한국시간)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삼성은 광저우와 예선에서 78-73으로 승리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결승에 앞서 오후 6시 NLEX와 3-4위전을 갖는다.
3-4위전과 결승은 모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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