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마카오에 오니 3점슛 펑펑 터지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7-18 1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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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NLEX 로드 워리어스와 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한 전자랜드 정효근

[바스켓코리아 = 마카오/이재범 기자] 전자랜드가 3점슛을 앞세워 조1위를 넘본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8일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슈퍼 서머 8 이틀째 경기에서 필리핀리그 NLEX 로드 워리어스를 75-60으로 꺾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조1위에 올랐다. 전자랜드 예선 마지막 상대는 NLEX 로드 워리어스에게 68-94로 패한 대만리그 포모사 드리머스(19일, 오후 6시, 한국시간)다.


전자랜드는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와 첫 경기에서 3점슛 12개를 터트리며 81-67로 이겼다. 12개 성공은 대회 첫 날 열린 4경기에서 가장 많은 3점슛 기록이었다. 또한 성공률 역시 36.4%(12/33)로 가장 높았다.


전자랜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역시 3점슛 15개를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성공률은 41.7%(15/36)로 17일보다 더 끌어올렸다.


전자랜드는 2017~2018시즌 3점슛 성공률 32.2%(346/1073)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에선 8위였다. 경기당 평균 기록도 6.41개로 7위. 3점슛을 많이 넣는 것도, 성공률이 높은 팀도 아니었다.


지난 시즌 54경기 중 두 자리 3점슛을 넣은 건 7경기며, 두 경기 연속 기록(10개-12개)은 딱 한 번 있었다. 한 경기 최다 기록은 13개(vs. SK, 2018.01.21)였다.


이런 전자랜드가 마카오에서 두 경기 연속 3점슛을 폭발시켰다. 두 경기 3점슛 기록은 평균 13.5개 성공, 성공률 39.1%(27/69)다.


전자랜드 3점슛이 늘어난 건 시도 자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평균 19.9개 던졌던 전자랜드는 마카오에서 평균 34.5개를 시도했다. 당연히 성공 수치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40%에 육박하는 성공률이 없었다면 2연승도 없었을 것이다.


전자랜드는 준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결승 진출을 넘어 우승까지 하려면 2점슛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날 2점슛 성공률은 31.3%(10/32)였다. 2점슛 시도도, 성공률도 모두 3점슛보다 적고, 낮다.


이점을 얼마나 보완하느냐가 전자랜드의 이번 대회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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