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네이트 로빈슨, 제랄드 월러스 등과 슬램덩크 콘테스트 출전
토론토 랩터스의 루키 더마 드로잔(201cm)이 에릭 고든(LA 클리퍼스)을 꺾고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출전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드로잔은 13일(한국시간) 美 텍사스주 댈러스의 어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올스타 덩크-인(Dunk-In) 게임에서 팬들로부터 덩크슛 콘테스트 참가 자격을 얻어냈다.
이날 루키 챌린지 하프타임 중에 열린 덩크-인 게임은 올해 신설된 행사로서, 슬램덩크 콘테스트의 마지막 참가자를 가리기 위해 마련됐다. 덩크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두 선수를 선발, 팬들이 직접 온라인과 휴대폰 문자투표로 승리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드로잔과 고든은 각각 2차례씩 덩크를 시도했으나, 고든의 첫 시도가 불발되면서 팬들의 점수는 자연스럽게 드로잔쪽으로 쏠렸다. 드로잔은 61%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14일 열릴 덩크슛 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됐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 네이트 로빈슨(뉴욕 닉스), 제랄드 월러스(샬럿 밥캐츠), 섀넌 브라운(LA 레이커스) 등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슬램덩크 콘테스트를 비롯한 3점슛 콘테스트, 슈팅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NBA 올스타 전야제 행사는 14일 오전 MBC-ESPN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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