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평균 3점’ 김지완, 팀도 김지완도 반등이 필요한 시점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4 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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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이 최근 2경기 평균 3점을 넣었고 KCC는 해당 두 경기 모두 패했다.

전주 KCC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0-79로 패했다.


KCC의 공격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특히 외곽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 29개의 3점슛을 시도해 6개만을 성공했다. 공격 실패 이후 한국가스공사에 트레지션을 효율적으로 막지 못했다. 나쁜 공격은 실점으로 연결됐다.

경기 후 전창진 KCC 감독은 “긴 시간 휴식을 취한 게 독인 것 같다. 팀의 공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오늘 공격은 0에 가까웠다”라며 공격에서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김지완(187cm, G)도 이러한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김지완은 26분 출전해 2점 1어시스트 2실책을 범했다. 7개의 슈팅을 시도해 한 개도 넣지 못했다. 2점 모두 자유투로 얻은 점수였다. 지난 7일 수원 KT전에서는 28분 뛰며 4점을 기록했다. 11개의 슈팅을 시도해 단 두 개만을 성공시켰다. 김지완의 이번 시즌 활약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성적이다.

김지완은 이번 시즌 송교창(200cm, F)가 빠진 KCC에서 핵심 선수 역할을 맡게 됐다. 경기당 평균 27분을 소화하며 9.1점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득점은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특히 지난 10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는 커리어 하이인 31점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도왔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현대모비스전 이후 4경기에서도 평균 12점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김지완의 활약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KCC가 중위권 성적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다.

송교창이 돌아오기 전까지 잘 버터야 하는 KCC다. 이제는 정창영(193cm, G)도 돌아왔다. 김지완의 반등만 남았다. 과연 김지완과 KCC는 13일 서울 삼성전을 발판삼아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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