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1위를 유지했다.
청주 KB스타즈는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에서 김민정 결승골에 힘입어 김정은, 박혜진이 분전한 아산 우리은행을 71-70으로 이겼다.
승리의 주연은 박지수였다. 박지수가 이날 남긴 기록은 25점 21리바운드. 넘사벽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기록이었다.
시작부터 공격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9점을 몰아치며 초반 흐름을 KB스타즈가 거머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조연으로 경기에 나섰던 박지수는 4쿼터 다시 7점을 집중시키며 KB스타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데 당당한 주연이 되었다.
경기 후 박지수는 “내가 입단한 후에 1.2라운드에 우리은행에게 이긴 적이 없다. 끝까지 가는 팀이다. 우리에게 승수를 많이 쌓아야 시즌 운영에 유리하다. 선수들과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이어 박지수는 벤치의 체력 관리에 대해 “확실히 도움이 된다. 전반전 끝나고 허리에 통증이 있었다. 코칭 스텝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다. 4쿼터 초반에 쉬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감독님의 기용법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한 후 ”수비에 대한 집중력이 좋았다. 감독님 작전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지수는 이날 35분을 넘게 뛰었다. 하지만 4쿼터 초반 승부처를 벤치에서 보냈다. 코칭 스텝의 뚝심이었다.
연이은 주제는 여자농구 대들보 김정은을 상대하는 느낌. 박지수는 ”(김)정은 언니 존재만으로 카리스마가 넘친다. 집중을 하게 만든다. 5반칙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큰 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지수는 앞서 언급한 대로 허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박지수는 ”붓는 느낌이 많이 난다. 때리는 기구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전한 후 ”우리은행은 정말 강한 팀이다. 점수차가 벌어지면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걸 넘었다는 것이 감탄스럽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수는 “경기력 기복이 있는게 사실이다. 시즌에 접어들어 맞춰가고 있다. 감독님 말을 최대한 따르려고 하고 있다. 합을 맞추는 장면들이 많다. 슬로우 스타터라는 타이틀이 별로다. 이번 시즌도 어쩔 수 없다. 안 좋은 모습을 빨리 없애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대화 중 박지수와 최희진은 마지막 작전타임 중 코칭 스텝에서 건넨 이야기를 전하며 조금은 울먹이는 느낌을 주었다. 김 감독의 멘트는 '천천히'였다고 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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