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가 시즌 개막과 함께 연패에 빠졌다.
KB스타즈는 14일(수)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홈경기에서 92-79로 패했다. KB스타즈는 이날 패배로 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KB스타즈에서는 경기 내내 BNK를 상대로 고전했다. 전반을 대등하게 마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3쿼터에 앞서 나가기도 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4쿼터 막판에 많은 득점을 헌납하면서 잡을 뻔 했던 경기를 놓쳤다.
KB에서는 박지수와 강아정이 무려 61점을 합작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 부족에 눈물을 흘렸다. 박지수는 무려 33점 18리바운드로 리그 최고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강아정도 이에 질세로 28점을 올리면서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고루 곁들이며 이름값을 해냈다.
하지만 KB에서는 박지수와 강아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김민정과 최희진이 조력자로 나섰으나 역부족이었으며, 부상으로 빠져 있는 염윤아의 공백이 커 보였다.
경기 후 KB스타즈의 안덕수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아쉬워했다. 안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리바운드를 내준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안 감독은 2쿼터에 치고 나가지 못한 이유를 리바운드를 내준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안 감독은 “ 2쿼터에 힘든 경기를 한 이유도 리바운드였다. 중요한 타이밍에 리바운드를 빼앗겼다. 리바운드에서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중요한 순간에 내준 리바운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무엇보다, 박지수와 강아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도 아쉬웠다. 안 감독은 “(김)민정이도 후반에 좋은 3점슛을 넣어줬다. (심)성영이나 (최)희진이가 좀 더 자기 공격에 집중해줘야 한다”고 운을 떼며 “선수들이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찾을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전력 구성에 대한 고충도 털어놓았다. 안 감독은 “지금 가용인원에 윤아가 빠지면서 공백이 적지 않다”면서 “외곽에서 이뤄지는 공격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공이 없을 때 다른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공격에 대한 해법도 찾아 나갈 것이라 밝혔다.
사진_ WKBL
바스켓코리아 / 부산,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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