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1위를 유지했다.
청주 KB스타즈는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에서 김민정 결승골에 힘입어 김정은, 박혜진이 분전한 아산 우리은행을 71-7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4연승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고, 우리은행은 첫 패(2승)를 당하며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전반전 분위기는 KB스타즈가 잡았다. 경기에 나선 모든 선수들의 집중력과 활동량이 훌륭했고, 박지수의 적극적인 공격이 주효한 탓이었다. 40-31, 9점을 앞섰다.
후반전 우리은행이 흐름을 바꿨다. 침착함과 노련미에서 앞선 우리은행은 계속 점수차를 좁혀갔고, 결국 역전과 함께 승리를 눈앞에 두었다. 간절함이 통했을까? KB스타즈가 기적과 같은 장면들을 연출했고, 결국 김민정 레이업으로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김완수 감독이 인터뷰 실을 먼저 찾았다. 김 감독은 “준비했던 수비가 잘 통했다. 후반전에 공략을 당했다. 수비 변화를 고민했다. 결과적으로 3점을 많이 맞았다.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겼다. 선수들에게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어야 했다. 많이 배웠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김 감독은 “수비 변화에 대한 고민을 했다. 중간에 맨투맨과 존 디펜스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 중에 맞춰보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밀고 갔다. 계속 가져간 이유다.”라고 전했다.
후반전 박지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경기를 치르면서 좋아져야 하는 부분이다. 다른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한 후 역전의 원동력에 대해 “전적으로 선수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게임 중에도 ‘너희가 해봐라’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의견도 많이 듣는 편이다. 끈끈한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올 아웃 오펜스에 대해서는 “3점슛을 주자라는 수비를 했다. 강하게 수비하면 1대1 능력이 좋은 우리은행 선수들이 더 좋다. 외곽을 막는 것에 주력했다.”고 전한 후 “지수 체력 때문에 변칙 수비를 했다. 슛을 많이 허용했지만, 절반의 성공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민정이가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예전 같으면 슛을 던졌을 것이다. 침착했다.”고 말한 후 허예은, 심성영 투 가드에 대한 문제에 대해 “수비가 안 되면 공격에서 플러스를 만들어야 한다. (염)윤아 공백이긴 하다. 존 디펜스를 활용하면 된다. 개막전부터 쉬운 경기를 하지 못했다. 주위 기대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다. 우리가 떨쳐 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없어질테고 자신감이 커질 것이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은 경기를 잘했다. 내가 타임을 잘못 불렀다. 선수들은 기대 이상으로 해주었다. 내가 실수한 부분이 많다. 흘러가는 대로 나둬야 했다. 아쉽다. 시즌 초반이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해줘야 할 선수는 해주었다. KB스타즈와는 매년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멤버가 바뀐 KB스타즈에 대해서는 “아직 손발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박)지수가 몸이 되면 더 힘들어질 것 같다. (염)윤아도 복귀한다. 앞선 3경기 경기력이 좋지 못했지만, 우리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우리 뒷심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작전은 최이샘 슈팅이었다. 체력이 떨어져서 밀려 나왔다. 대표팀에 다녀온 후에 슈팅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졌다. 던져 보지도 못하고 끝났다. 해보지 않은 것이다 보니 쉽지 않았다.
초반에 상대 변칙 수비에 당황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박)혜진이가 넘겼다. 인 아웃이 되면 수월하게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후반전에는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리바운드도 되었기 때문에 수월했다.
마지막으로 김완수 감독과 매치에서는 “여자농구에 오래 있었다. 코치 생활도 오래했다.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후 “선수들은 잘해준 경기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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