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힉스가 매 쿼터 꾸준하게 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에 일조했다.
서울 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9-75로 승리했다.
힉스는 26분 56초동안 16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힉스는 팀이 고전했던 전반전부터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제 역할을 해냈다. 4쿼터에는 골밑에서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분위기 싸움에 힘을 보탰다.
힉스는 “감독님의 전술대로 계획한 것이 잘됐다. 수비로 승리를 이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힉스는 부진의 이유에 대해 “경기 초반부터 팀으로서 하나로 뛰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이제는 팀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날 힉스는 윌리엄스와의 매치업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 제 몫을 해냈다. 힉스는 “윌리엄스의 슛이 안 들어가도 그 이후의 공격 리바운드까지 막기 위해서 열심히 뛰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매 경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힉스지만, 파울 관리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일찍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승부처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 앞으로 파울 관리는 풀어가야 할 숙제로 남았다. 힉스는 “가끔씩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파울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그 점을 인지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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