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할 승률 복귀’ 전창진 KCC 감독, “공격에서 어려움을 수비에서 잘 풀어”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2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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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의 수비를 칭찬했다.

전주 KCC는 2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8-67로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KCC는 1쿼터 초반 전준범(195cm, F)의 3점 3개로 13-9까지 앞서나갔으나, 앤드류 니콜슨(206cm, F)에게 연속 6점을 내주며 분위기를 넘겨줬다. 기세를 내준 KCC는 1쿼터를 16-18로 마쳤다.

KCC는 2쿼터 외곽슛이 폭발했다. 이정현(188cm, G)과 유현준(178cm, G)이 연속 3점을 터트리며 38-30까지 벌렸다. 다만, 니콜슨에게 3점 2개를 허용한 KCC는 2쿼터를 38-36으로 마무리했다.

KCC는 3쿼터 중반까지 유현준과 송교창(199cm, F)의 득점으로 47-41까지 벌렸으나, 한국가스공사도 만만치 않았다. 니콜슨이 연속 6점으로 따라잡았으나, 막판 송창용의 득점을 더한 KCC가 3쿼터를 54-52로 끝냈다.

KCC는 4쿼터 송교창의 부상 불운에도 집중력 있게 경기를 이어갔다. 이정현이 팀의 중심을 잡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두 팀은 종료 1분 전까지도 64-64로 접전을 이어갔다. KCC의 발목을 잡은 건 역시나 니콜슨이었다. 종료 47초 전 역전 3점을 터트렸다.

KCC는 67-64로 뒤졌으나, 이정현이 역전의 선봉장에 나섰다. 66-67을 만든 자유투를 성공한 뒤, 종료 8초 전 자유투 득점을 다시 만들어 내며 68-67을 만들었다. 마지막 니콜슨의 슛이 빗나가면서 KCC는 원정에서 값진 1승을 거뒀다.

전창진 감독은 “공격에서 어려움을 수비에서 잘 풀었다. 힘든 경기였지만, 이정현이 에이스답게 잘 풀어주며 이겼다”며 경기 승리 요인을 밝혔다.

이어서 “(라)건아가 몸이 무거웠다. 윌리엄스가 수비나 트랜지션이 좋았다. (이)진욱도 수비에 힘을 보탰다. (유)현준이도 공격에서 잘 풀어줬다. 두 가드가 팀 승리의 주역이었다. (전)준범이도 3점 3개로 잘해줬다. 리바운드 참여도 좋았다”며 유현준(178cm, G), 이진욱(178cm, G)의 활약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송)교창은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 지켜봐야 한다. 지금은 어떤 얘기도 할 수 없다. 남은 경기 걱정이다”며 송교창의 부상을 안타까워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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