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 “국내 선수들 공격적인 역할 해야”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2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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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이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이야기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에게 67-68로 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중반까지 9-13으로 밀렸지만,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이를 뒤집었다. 돌파 앤드원 득점을 포함 6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흐름을 탄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를 18-16으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후반까지 KCC의 기세에 밀렸다. 유현준(178cm, G)과 이정현(189cm, G)에게 연속 3점을 허용하며 38-30까지 끌려갔다. 위기를 구한 건 니콜슨이었다. 2쿼터 막판 3점 2개를 터트리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점수 차를 좁힌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를 36-38로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 KCC가 점수 차를 벌리면 따라갔다. KCC에게 47-41까지 뒤졌으나, 니콜슨이 분위기를 반전했다. 연속 8점으로 추격했다. 다만, 역전까지는 가지 못한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를 52-54로 끝냈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부터 김낙현(184cm, G)과 니콜슨을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역전과 재 역전을 거듭하며 4쿼터 종료 1분 전까지 64-64로 접전이었다. 마지막 마무리는 니콜슨이었다. 64-64에서 역전을 만드는 3점을 성공했다. 그러나 이정현을 막지 못했다. 종료 8초 전 자유투를 헌납하며 68-67로 역전당했다. 아쉬운 패배의 순간이었다.

유도훈 감독은 “수비는 잘됐는데 공격에서 경기 운영이 아쉬웠다. 중간에 공격 흐름이 안 좋을 때 패턴이나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아쉬웠다. 막판 파울 싸움에서 졌다” 패배 요인을 밝혔다.

이어서 “막판 니콜슨의 공격은 주문한 것이다. 파울이라도 이끌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국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강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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