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플로터 마스터' 자밀 워니, 그가 남긴 플로터에 대한 '겸손함'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21: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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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가 SK 7연승을 견인했다.

워니는 19일 수원 소닉붐아레나에서 벌어진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33분 36초를 뛰면서 30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K는 85-82, 3점차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단독 1위를 사수할 수 있었다.

이날 결과로 SK는 25승 8패를 기록했다. 2위 KT에 두 경기를 앞선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31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캐디 라렌에 기록은 뒤졌지만, 승리를 가져간 워니였다. 판정승을 거둔 하루였다.

워니의 활약은 종료 직전 더욱 빛났다. 경기 종표 30초 전 1점을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공격 리바운드 후 골밑슛을 성공, 역전하는 득점을 팀에 선물한 것. 집중력이 수반된 리바운드였고, 승부를 가르는 득점이기도 했다.

게임 내내 높이에서 앞서는 라렌과 대등한 경기를 벌였던 워니는 결정력에서 라렌에 앞서며 기분좋은 결과와 마주할 수 있었다.

게임 후 워니는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브레이크를 지나면서 경기력이 떨어진 것 같다. KT가 정말 좋은 팀이다. 좋은 경기를 하고 승리해서 더 기분이 좋다.

마지막 덩크슛에 대해 ”조금 흥분이 되어 있었다. 감정 조절이 잠시 안되었다. KT가 타임 아웃을 실시하며 수비를 해야 했다.“고 전하며 웃어 보였다.

SK는 워니 덩크슛으로 3점차로 앞섰다. 시간이 남았다. KT는 작전타임을 실시했고, 한 번의 공격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남은 시간은 0.8초,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볼은 림을 맞지 않았다.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던 워니였다.

다음 질문은 워니의 시그니처 슈팅인 플로터. 이날도 5개 이상의 슈팅 그리고 10점 이상을 플로터로 만들었다.

워니는 감이 오른 플로터에 대해 ”우리 팀 주요 공격 루트다. 또, 2대2를 하면서 플로터를 던질 찬스가 많다. 그래서 그래 보이는 듯 하다.“고 전한 후 연승 행진에 대해 ”팀이 하루에 1% 정도만 발전했으면 좋겠다. 1등을 하고 있지만, 팀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래서 조금씩 발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 질문은 라렌과 매치업에 대한 부분. 워니는 ”라렌이 신장이 좋다. 다른 선수들도 다르지 않다.“며 짧은 답변을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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