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전주남중, 홍대부중 추격 뿌리치고 첫 승(14일 남중부 종합)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2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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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중이 홍대부중의 추격을 뿌리치고 첫 승을 챙겼다.

전주남중학교는 14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1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홍대부속중학교와의 남중부 C조 예선 경기에서 100-93으로 이겼다.

전주남중은 한주원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9득점을 올린 가운데, 배한울(28점)과 김현태(18점 13리바운드), 최호연(11점), 이율(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더했다.

홍대부중은 손승준(25득점 16어시스트)과 이민혁이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패배를 내줬다.

전주남중은 출발이 좋았다. 1쿼터부터 배한울과 김현태, 한주원이 마무리를 책임지며 35점을 퍼부었다. 전주남중은 후반에 이율과 최호연도 득점에 가세하며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은 채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4쿼터, 홍대부중의 무서운 추격이 시작됐다. 14점차까지 뒤처졌던 홍대부중은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는 91-93까지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전주남중은 이율의 돌파와 최호연의 3점에 힘입어 리드를 지켰고, 진땀승을 거뒀다.

한편, D조에서는 상주중이 군산중을 73-54로 누르며 2승으로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상주중은 문세영(19점 16리바운드)과 이시호(17점 6리바운드)가 전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손쉽게 군산중을 제압했다.

이날 패한 군산중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15일 여천중과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결선에 오르게 됐다. 충주중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한 여천중 역시 군산중을 잡아야 결선에 오를 수 있다.

이밖에 첫 날 대승을 거둔 명지중도 2승째를 챙겼다. 명지중은 첫 날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장혁준이 이날도 27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성성중을 79-56으로 제압했다.

이외에도 A조에서는 배재중이 접전 끝에 송도중을 누르며 2승으로 선두에 올라섰고, 동아중도 주성중을 잡으며 결선 진출 희망을 살렸다. 반면, 2패를 당한 주성중은 탈락이 확정됐다.

■ 14일 경기 결과
A조

(2승)배재중 69(17-19, 19-21, 14-16, 19-10)66 송도중(1승 1패)
(1승 1패)동아중 93(17-19, 17-24, 29-12, 30-22)77 주성중(2패)

B조
(2승)명지중 79(20-11, 21-17, 15-15, 23-13)56 성성중(1승 1패)

C조
(1승)전주남중 100(35-21, 20-28, 26-21, 19-23)93 홍대부중(1승 1패)

D조
(2승)상주중 73(19-18, 17-11, 13-13, 24-12)54군산중(1승 1패)
(1승 1패)여천중 81(16-14, 22-16, 24-6, 19-16)52 충주중(2패)

E조
(1승)금명중 87(14-29, 23-19, 24-20, 26-11)79 휘문중(1패)

F조
(1승)제주동중 79(24-16, 15-24, 19-17, 21-15)72 성남중(1패)

G조
(1승)호계중 103(26-13, 21-21, 28-27, 28-16)77 계성중(1패)

H조
(1승)팔룡중 68(18-20, 20-13, 14-12, 16-15)60 단대부중(1패)

사진 = 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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