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현대모비스, “3쿼터 실책은 아쉬워” ··· 한국가스공사, “적극적인 공격 했어야”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1-01 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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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실책’, 한국가스공사는 ‘공격’을 아쉬워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9-7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슛이 터졌다. 3점 4개로 상대의 외곽 수비를 허물었다. 우위를 점한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12로 마무리했다.

2쿼터에 돌입한 현대모비스는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라숀 토마스(198cm, F)가 10점을 기록했고, 서명진(187cm, G)과 최진수(202cm, F)도 11점을 합작했다. 계속해서 앞서나간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48-30으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후반에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에 당황했다. 선수들의 수비 대처가 미흡했고, 외곽슛도 1개에 그쳤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61-54로 많이 쫓긴 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선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승부는 4쿼터 3분경에 결정 났다. 얼 클락(204cm, F)의 골밑 득점과 서명진의 3점이 터진 현대모비스는 75-65로 앞서 나갔다. 그후 현대모비스는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유재학 감독은 “전반에 수비가 잘됐지만, 3쿼터 실책이 문제였다. 상대가 쫓아오면 공격적으로 해야 하는데 방어적으로 한 것이 아쉽다”며 3쿼터 실책을 강조했다.

이어 “(라숀) 토마스는 경기력이 좋았다. 다만, 파울 관리는 아쉬웠다. (서)명진이는 한강에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조금씩 나아졌다”며 토마스와 서명진에 관해 이야기했다.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70-79로 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에 외곽의 부진이 아쉬웠다. 3점 5개 중 1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얼 클락(204cm, F)과 이현민(173cm, G)이 도합 12점을 합작했다. 분위기를 내준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를 12-20으로 끝냈다.

2쿼터에서 흐름을 바뀌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에게 3점 5개를 헌납했고, 공격에서 부진한 끝에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를 30-48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이대헌(195cm, F)과 김낙현(184cm, G)을 중심으로 득점을 이어갔고, 수비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다. 기세를 올린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를 54-61, 7점 차까지 좁혔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에도 추격을 이어갔지만, 4쿼터 막판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해서 내줬고, 이는 함지훈(198cm, F)과 클락의 골밑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채 승리를 내줬다.

유도훈 감독은 “초반에 너무 벌어져서 따라가기 힘들었다. 1~2쿼터에 트랩 수비가 아쉬웠다. (김)낙현이 체력을 아끼지 못한 것은 아쉽다. 승부처에서 쓰지 못한 건 내 잘못이다.

이어 ”외곽슛이 안 들어갈 때 빠른 농구나 파울을 얻는 적극적인 공격을 했었어야 했다. 또한, 인사이드에서 스크린을 이용해 찬스를 만들어야 했는데 잘 안됐다“며 공격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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