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공수 맹활약’ 안영준, “일찍 나와서 하는 슈팅 훈련이 도움 돼”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2-29 2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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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이 3라운드 활약의 비결을 ‘슈팅 훈련’이라고 밝혔다.

서울 SK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1–77로 꺾고 올 시즌 상대 전적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한 SK는 19승 8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안영준(195cm, F)은 이번 경기에서 24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KT전에 이어 20+점을 만들었다. 공수의 밸런스도 완벽했다. 공격에서 3점 4개와 함께 속공, 미들슛 등 흠잡을 데가 없었다. 수비도 훌륭했다. 김낙현(184cm, G), 두경민(183cm, G)과의 매치업에서도 큰 신장을 활용해 움직임을 저지했다.

안영준은 ”KT와 경기 후 연패를 할 수도 있었는데, 감독님이 올해 마지막 경기니깐 감독님이 최선을 다하자고 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안영준은 2라운드에서 평균 11.7점을 기록했지만, 3라운드에서 평균 16.2점을 성공하며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안영준은 “시합 전에 일찍 나와서 슈팅 훈련을 하니깐 감도 좋아졌다. 적극적으로 한 부분이 기록으로도 나온 것 같다”며 슈팅 훈련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희철 감독이 안영준에게 항상 간결한 플레이를 주문한다고 말하자 그는 “감독님께서 항상 간결하게 하라고 했다. 볼 잡았을 때 슛이나 드라이브 인을 주문하신다. 잘하고 있다고 많이 칭찬도 하신다. 가끔 혼내시기도 하지만, 새겨듣다 보니깐 잘 됐다”며 감독님의 요구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계속해 “신인 때는 워낙 팀이 단단했다. 뛸 수 있을까 생각했다. 우승 시절의 멤버는 그대로였지만 항상 부상이 아쉬웠다. 현재 4년 전보다는 멤버가 좋다. 안정적이다”며 우승 때보다 현재 멤버가 더 낫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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