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19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0-91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 활발한 공격력을 뽐내며 1쿼터 한 때 19점 차로 앞서갔다. 하지만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2쿼터 야투 난조를 보이면서 추격을 허용한 것. 전자랜드는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힉스에게 위닝샷을 내주면서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유도훈 감독은 “두 경기 연속 90점을 내줬는데, 그렇게 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없다. 수비가 무너졌다. 더 높은 곳으로 가려면 선수들 입장에서 득점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되어야 활약이 나올 수 있다. 2경기 동안 그 점을 느꼈을 것”이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마지막 한 골 싸움에서 위닝샷을 내준 건 내가 잘못한 것이다. 다만, 선수들도 공격이 안된다고 기본을 등한시하지 말고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보완해야 할 점을 꼽았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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