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31점’ 최준용, “슈팅 감각은 항상 좋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2 2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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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슈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 SK는 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85-77로 꺾었다. 최준용(200cm, F)는 31점을 넣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뽑혔다.

최준용의 손끝은 1쿼터부터 매서웠다. 최준용은 1쿼터 10분을 모두 뛰며 8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에는 5분간 13점을 넣으며 활약을 이어갔다. 세 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최준용의 활약 속에서 SK는 49-3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3쿼터 다소 잠잠했던 최준용은 4쿼터 중요한 순간 트레지션 덩크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최준용은 72%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13/18).

최준용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군산에서 처음 이겨봤다. 이겼는데 별 느낌은 없다. 평소랑 똑같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최준용의 커리어 하이는 32점, 이날 경기는 31점을 넣으며 커리어 두 번째로 높은 득점을 기록했다. 최준용은 “내가 31점이나 넣은 지 몰랐다. 생각보다 많이 넣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슈팅 감각이 좋았냐는 질문에 “내 슈팅 감각은 항상 좋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준용의 말대로 이번 시즌 최준용은 놀라운 슈팅 효율을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 45%, 3점 성공률 35%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본인의 커리어 하이 기록에 가까운 기록들이다.

최준용은 KBL에서 세레모니를 가장 잘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힌다. 최준용의 지폐 뿌리기(?) 세레모니는 이미 최준용 전매특허로 자리 잡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종료 1분 11초 전 3점슛을 성공한 후 본인의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최준용은 “오늘 정말 많이 지폐를 뿌렸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너무 과했던 것 같다. 이제 돈이 얼마 없다(웃음)”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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