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KCC 전창진 감독 "교창이가 끌어줬고, 정현이가 마무리한 경기"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0 2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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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3연패 탈출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주 KCC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프로농구에서 송교창, 이정현 활약으로 고양 오리온을 70-5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CC는 11승 7패를 기록하며 안양 KGC인삼공사에 반 경기를 앞서며 단독 1위로 뛰어 올랐다.


1쿼터 18-17, 1점을 앞섰던 KCC는 2쿼터 완벽에 가까운 수비와 함께 실점을 4점으로 묶으면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 다시 오리온에게 추격전을 허용했던 KCC는 4쿼터 완전히 살아난 공격력을 앞세워 기분좋은 12점차 승리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1/4 프레스를 했는데 주요했다. 수비가 좋았다. 존을 사용하면서 3점슛 두 개를 허용했다., 그 전까지 맨투맨이 좋았다. 공격은 다시 개선점을 확인했다. 자신감이 결여되는 순간이 있었다. 너무 신중하게 하려 한다. 더 유연하게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이어 승리 일등 공신을 묻는 질문에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좋다. 오늘은 (송)교창이가 끌고, (이)정현이가 마무리를 해주었다. 수비를 잘 해주는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다. 두 외국인 선수가 까먹은 부분이 있긴 하다. 앞으로 우리와 상대하는 팀은 존 디펜스를 많이 사용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연습이 더 필요하다. 오늘은 어쨌던 두 선수가 공신이다.”고 전했다. 


또, 전 감독은 “우리 팀이 트랜지션에 강한 편이다. 오늘은 조심스러웠다. 그러지 말라고 했다. 무언가가 불안한 느낌이었다. 잘해놓고 지다보니 주저하는 부분이 있었다. 속공으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자주 그랬다. 인사이드 패스 역시 조심스러웠다. 2쿼터에 좋은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더 벌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날 승인 중 하나는 이대성에 대한 수비였다. 이대성은 전반전 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3쿼터 활약을 하는 듯 했던 이대성은 4쿼터 다시 부진에 빠졌다. 이대성은 이날 1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기록을 남겼다. 


전 감독은 이대성 수비에 대해 “(이)대성이가 드리블, 스크린을 통해서 공격을 시도한다. 그 부분에 대해 막으려 했다. 영업 비밀 같은 것이 있다. 약속한 수비가 상당히 좋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어쨌든 공격에서 완성도가 아쉬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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