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오리온 강을준 감독 “우리 모두가 반성을 해야 하는 경기”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2 2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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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3연승을 마감했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허일영이 분전했지만, 1위 전주 KCC에 66-9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오리온은 19패(26승)째를 당하며 3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KCC의 강한 의지에 맞서 20-23, 3점차 리드만 허용했다. 2쿼터 오리온은 KCC의 집중력에 공수에서 좋지 못한 모습이 가득했다.


2쿼터 시작 후 4분까지 접전을 펼쳤던 오리온은 이후 공수에 걸쳐 공백이 발생했고, 결국 두 자리 수 리드를 허용하며 전반전을 끝내야 했다.


후반전, 오리온은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줘야 했다. 종료 4분전부터 가비지 타임이 나올 정도로 공수에 걸쳐 답답한 모습이 가득했다. 3연승 마감의 아쉬움을 접해야 했다.


경기 후 강을준 감독은 “오늘 경기는 하나도 된 것이 없다. 고양 팬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모두 반성을 해야 하는 경기였다.”는 짧은 총평을 남겼다.


연이어 강 감독은 “일일이 언급할 것이 없을 정도다. 그냥 반성이 필요한 경기일 뿐이다. 외국 선수나, 국내 선수 할 것 없이 밀렸다. 외국 선수와 가드 진 싸움에서 완패다.”고 전했다.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강 감독은 “다 되지 않았다. 누구 하나 이야기할 것이 없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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