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6-59로 꺾었다. 6승 3패로 다시 단독 2위에 올랐다. 연패의 위기에서도 벗어났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로 졌다. 시즌 첫 3연패. 5승 4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4위로 떨어졌다. 2위 아산 우리은행(5승 3패)과는 반 게임 차.
신한은행은 경기 전 삼성생명의 상승세를 경계했다. 어린 선수들 위주의 삼성생명임을 고려했고, 삼성생명의 기를 살려주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몸싸움부터 강하게 했고, 적은 실점을 바탕으로 1쿼터에 임했다.
1쿼터는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2쿼터에 다양한 선수를 기용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2쿼터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다. 삼성생명의 반격에 쫓겼다. 1쿼터만큼의 점수 차(20-7)를 보이지 못했다. 35-26으로 쫓긴 채 하프 타임을 맞았다.
신한은행의 리듬은 3쿼터에도 그렇게 좋지 않았다. 하지만 에이스인 김단비(180cm, F)가 좋지 않은 리듬을 끊었다. 동시에, 삼성생명의 추격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에이스가 활약한 삼성생명은 두 자리 점수 차 우위(56-39)로 4쿼터를 맞았다.
신한은행은 더 이상 역전패의 위협에 시달리지 않았다. 그러나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오랜 시간 동안 김단비-유승희(175cm, G) 등 주축 자원을 투입했다. 그리고 신진급 선수인 이다연(175cm, F)에게 기회를 줬다. 경기 결과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경기는 그렇게 끝났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대행은 경기 종료 후 “(김)단비가 경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많은 걸 담아둔 듯했다. 나 역시 단비에게 포커스를 뒀고, 본인도 그걸 원한 듯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비록 단비 위주로 했지만, 그게 있어야 우리 팀이 더 단단해질 수 있다. 본인도 그 속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선수들이 공수 모두 신한은행의 강한 몸싸움에 밀려다녔다. 루즈 볼에 많이 뛰어든 건 맞지만, 그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했다. 1쿼터 한 자리 득점(8)에 그쳤다. 그리고 20점을 신한은행에 내줬다.
2쿼터에 이수정(185cm, C)과 최서연(170cm, G) 등 정규리그에 거의 뛰지 못했던 선수들도 코트에 투입했다. 이수정이 페인트 존에서 생각보다 위력을 보였고, 삼성생명은 한 자리 점수 차로 신한은행과 간격을 좁혔다.
신한은행이 확실히 달아나지 못했고, 삼성생명은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삼성생명 역시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다. 신한은행 에이스 김단비의 연속 득점에 쫓아갈 힘을 잃었다. 패색이 점점 짙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삼성생명은 결국 백업 자원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주축 자원을 쉬게 하고, 어린 선수들의 경기 경험 향상을 의도했다. 물론, 패배라는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한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며 입을 뗀 후, “(이)해란이한테 (김)단비 수비를 계속 시킨 건 경험 차원에서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에서부터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대행-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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