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로 꺾었다. 11승 15패로 7위 원주 DB(11승 14패)를 반 게임 차로 쫓았다. 공동 5위 울산 현대모비스-대구 한국가스공사(12승 13패)와는 1.5게임 차.
LG는 시작부터 폭발했다. 수비 성공 후 빠른 공격 전개로 재미를 봤다. 비록 1차 속공으로 득점하지 못해도, 2차 속공이나 얼리 오펜스에 이은 3점포로 KGC인삼공사를 밀어붙였다. 화력과 수비 모두 보여줬다. 점수는 26-13.
2쿼터 초반 오세근(200cm, C)과 오마리 스펠맨(203cm, F)이 버틴 KGC인삼공사에 어려움을 겪는 듯했다. 하지만 서민수(196cm, F)와 정희재(196cm, F)가 잘 버텼고, 2쿼터 후반 정희재의 연속 3점포로 더 달아났다. 49-31, 20점 차에 가까운 우위를 점했다.
LG는 3쿼터 시작 3분 동안 KGC인삼공사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렇지만 3쿼터 활동량이나 수비 집중력이 전반전 같지 않았다. 오세근과 스펠맨을 활용한 KGC인삼공사 공격에 쫓겼다. 62-53, 한 자리 점수 차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연속 3점포로 다시 달아나는 듯했다. 그렇지만 아셈 마레이가 KGC인삼공사 협력수비에 틀어막혔고, LG는 고전했다. 73-71까지 쫓겼다. 그러나
조성원 LG 감독은 경기 종료 후 “3쿼터에 이야기한 게 있다. 상대 베스트 멤버가 들어올 때, 우리가 밀리면 안 된다고 말이다. 그렇지만 쉽게 마무리할 걸 어렵게 마쳤다. 그 점을 끝나고 지적했다”고 이야기했다.
3쿼터에 상대가 베스트 멤버가 들어왔을 때 밀리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상대한테 밀리다 보니, 쉽게 마무리할 걸 어렵게. 그 점을 지적했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에 대릴 먼로(196cm, F)를 먼저 투입했다. 국내 주전 또한 전성현(188cm, F)만 넣었다. 하지만 초반부터 너무 밀렸다. LG의 연이은 3점포에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2쿼터에도 큰 힘을 내지 못했다. 오마리 스펠맨과 오세근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LG의 강한 수비를 극복하지 못했고, 턴오버에 의한 실점이 많았다. 1쿼터보다 더 많은 점수 차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초반에도 LG에 크게 밀렸다. 20점 차 이상의 열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세근이 중심을 잡았고, KGC인삼공사는 조금씩 추격했다. 야금야금 LG를 위협한 KGC인삼공사는 한 자리 점수 차로 4쿼터를 맞았다.
LG의 4쿼터 초반 3점포에 빨리 무너지는 듯했다. 그렇지만 아셈 마레이를 잘 수비했다. 그러면서 반전 분위기 형성. 경기 종료 4분 35초 전 71-73으로 LG를 위협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시작에 선수를 잘못 활용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안 되는 경기를 했다. 상대 자신감만 심어줬다. 그래서 완패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에서부터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조성원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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