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재가 팀 내 최다인 22점을 기록하며 삼성전 악연을 끊어냈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81-68로 꺾고 시즌 맞대결 첫 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한 LG는 9승 15패로 9위를 유지했다.
LG는 정희재(195cm, F)가 22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성공했다. 이관희(188cm, G)도 14점으로 힘을 보냈다. 반면, 삼성은 이원석(206cm, C)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 팀은 1쿼터 초반부터 접전을 이어갔다. LG는 변기훈(188cm, G)의 3점과 서민수(196cm, F)의 골밑 득점을 묶어 9-8로 앞섰다.
LG 선수들은 슛 난조였지만, 적극적인 공격 시도로 자유투 득점을 만들어냈다. 접전을 이어간 LG는 1쿼터를 18-18로 마쳤다,
LG는 2쿼터 시작 후 격차를 벌렸다. 압둘 아부(200cm, C)의 덩크와 함께 한상혁(183cm, G)의 속공 득점으로 25-20을 만들었다.
LG는 계속해서 삼성을 압박했다. 이관희가 3점과 함께 풀업 점퍼를 성공했다. 이어서 아셈 마레이(202cm, C)가 팁인 득점을 기록했다. 양 팀 점수는 37-25, 12점 차로 벌어졌다. LG는 10점 이상의 우위를 이어갔고, 2쿼터를 43-31으로 끝냈다.
LG는 3쿼터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압박 수비에 이은 변기훈의 속공 득점과 이관희의 3점으로 49-33까지 달아났다.
이후 LG는 마레이와 정희재의 미들슛으로 점수를 쌓아갔다. 다만, 삼성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다니엘 오셰푸(208cm, C)와 김시래(178cm, G)를 필두로 한 내·외곽 득점에 대응하지 못했다. 수비가 아쉬웠던 LG는 3쿼터를 61-51로 마무리했다.
두 팀의 승부는 4쿼터 초반 치열했다. LG는 이관희의 미들슛과 정희재의 골밑 득점으로 67-58까지 앞서 나갔다.
그후 마레이가 포스트업으로 계속해서 자유투 득점을 만들어냈고, 정희재가 쐐기 3점까지 터트렸다. LG는 경기 종료 1분 30초 전 75-64까지 달아났다. 이후 승부는 이미 LG 쪽으로 기울어졌고, LG는 올 시즌 삼성전 첫 승을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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