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성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80-7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13승 13패를 기록했고, 5할 승률 복귀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196cm, G)이 14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장재석(203cm, C)이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삼성은 토마스 로빈슨(204cm, F)이 22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리는 쟁취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 기세를 내줬다. 다니엘 오셰푸(208cm, C)와 장민국(199cm, F)에게 연속 득점을 헌납하며 0-7까지 끌려갔다. 다만,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외곽슛의 힘이 컸다. 현대모비스는 김국찬(190cm, F)과 이우석의 3점을 묶어 10-9를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장재석과 장민국을 중심으로 득점 공방전을 벌였다. 접전을 펼친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4-22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초반에도 우위를 이어갔다. 김동준(175cm, G)의 3점과 함지훈(198cm, F)의 자유투 득점으로 30-26을 만들었다.
그후 현대모비스는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함지훈의 미들슛과 박지훈의 속공 앤드원 득점으로 39-32까지 벌렸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41-35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공격에서 부진한 사이 추격을 허용했다. 천기범(186cm, G)과 김시래(178cm, G)에게 연속 자유투 득점을 내주며 47-44까지 쫓겼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김동준의 3점으로 공격을 이어갔고, 3점 차 이내의 승부를 지속했다. 공격이 아쉬웠던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65-62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에 빠른 공격으로 흐름을 바꿨다. 김동준의 3점과 이우석의 속공 득점으로 70-62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더욱 거세게 몰아쳤다. 함지훈과 김국찬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3분 전 78-62, 16점 차까지 달아났다. 4쿼터 막판 장민국과 로빈슨에게 득점을 헌납했지만, 끝까지 우위를 지키며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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