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108-92로 제압했다. 2라운드 5경기를 모두 이긴 KGC인삼공사는 9승 5패로 2위 수원 KT(10승 5패)를 반 게임 차로 위협했다.
1쿼터 우위를 점한 KGC인삼공사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물론, 방심으로 위기를 겪었지만, 벤치와 선수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했다. KCC 약점을 포착한 KGC인삼공사는 46-35로 전반전을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에 더 불타올랐다. 오마리 스펠맨과 오세근(200cm, C)이 폭발력을 보였고, 문성곤(195cm, F)과 변준형(185cm, G)이 외곽포로 더 큰 불씨를 만들었다. 불에 불을 지핀 KGC인삼공사의 화력은 진화 불가능했다.
3쿼터를 86-61로 마쳤다. 사실상 승부는 갈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GC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 주전 라인업을 투입했다. 그러나 오래 활용하지 않았다. 대표팀 브레이크인 오는 21일에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KCC는 그 동안 정상적이지 않은 몸 상태와 정상적이지 않은 몸 상태로 시소 게임을 하지 않았는가? 그러다 보면 무너지는 경기가 있는데, 그게 우리한테 걸렸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우리는 흥이 나서 열심히 한 것 같다. 오늘 같은 경기가 자주 안 나오겠지만,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했다. 퍼펙트해서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KCC는 라건아(200cm, C)를 중심으로 전력을 구축했다. 그러나 라건아 의존도가 높았다. 국내 선수들의 공격이 터지지 않은 것. 라건아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의 1쿼터 득점은 6에 불과했고, KCC는 7점 차 열세로 2쿼터를 시작했다.
이정현(189cm, G)가 송창용(191cm, F), 최고참 듀오가 추격전을 시도했다. KCC는 2쿼터 한때 33-37까지 KGC인삼공사를 위협했다. 하지만 오세근을 활용한 KGC인삼공사 공격에 또 한 번 무너졌다.
3쿼터에 겉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3쿼터 초반에는 오세근과 스펠맨의 위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그리고 3쿼터 후반에는 KGC인삼공사의 외곽포에 무너졌다.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완패했다. 준비한 걸 하나도 못했다. 우위에 있는 포지션이 없다 보니, 더 어려웠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에서부터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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