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의 첫 소집지는 인천으로 결정됐다.
지난 6월 초, KBL은 전자랜드의 새로운 운영 주체로 한국가스공사를 발표했다. 6월 9일 인수협약식을 맺으며 확실한 도장을 찍었다.
여기까지는 순조로웠다. 하지만 3주가 지난 26일까지 이후 결정된 사항은 많지 않다. 선수단 유지와 유도훈 감독 선임이 전부. 소문이 무성하던 대구 연고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가스공사의 다음 시즌 운영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시즌 종료 후 60일 동안 단체 훈련을 금지하는 KBL 규정에 따라 가스공사 선수들은 28일부터 훈련이 가능하다. 하지만 연고지가 결정되지 않은 가스공사의 소집에는 물음표가 붙어있었다.
가스공사는 연고지 이야기가 나오는 대구와 근처 경산, 구리 등에 훈련할 곳을 수소문했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결국 훈련 시설을 구하지 못한 가스공사는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인천시는 얼마 전까지 인천에서 뛰었던 가스공사 선수들을 위해 삼산체육관 내 보조경기장을 내줬다.
다시 인천으로 향하면서 선수들만 곤란한 상황이 됐다. 몇몇 선수들은 28일에 대구에 소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리 대구에 살 집을 구했다. 하는 수 없이 인천에 거처를 정리한 선수들은 호텔 생활을 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을 보며 “원정을 다니면서 호텔 생활을 해봤지만, 이렇게 길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가스공사 인수 이전에는 대구시가 우호적인 분위기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구시의 태도가 바뀐 모습이다. 아쉽다”며 대구시의 태도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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