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전성현 외곽 폭발' KGC인삼공사, SK 누르고 3연패 탈출...SK 16연승 실패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2 2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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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SK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85-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3연패 탈출과 함께 23승 18패로 단독 4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SK는 16연승에 실패하며 33승 9패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성현 21점 3점슛 6개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오마리 스펠맨 22점 10리바운드, 오세근 19점 7리바운드로 자기 몫을 했다.


SK는 자밀 워니 22점 13리바운드, 김선형 12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연승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했다.

경기전 KGC인삼공사는 변준형(186cm, G), 전성현(188cm, F), 문성곤(195cm, F), 오세근(200cm, C), 오마리 스펠맨(206cm, F)이 경기에 나섰다.

SK는 오재현(187cm, G), 김선형(187cm, G), 안영준(196cm, F), 최준용(200cm, F), 자밀 워니(199cm, C)가 출전했다.

1Q, 안양 KGC인삼공사 23 – 9 서울 SK : 오세근과 전성현이 공격 선봉장에 서다.
1쿼터 초반은 KGC인삼공사가 오세근과 문성곤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SK는 김선형을 앞세워 공격에 나섰지만 워니와 최준용의 야투가 부정확했다. 또 KGC인삼공사에게 3점슛 3개를 허용하며 수비에서 빈틈을 보여줬다. 1쿼터 중반까지 15-2로 KGC인삼공사가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1쿼터 후반까지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의 골밑득점과 전성현의 외곽을 앞세워 리드폭을 벌리며 1쿼터를 마쳤다.

2Q, 안양 KGC인삼공사 45 – 28 서울 SK : SK 수비 허점을 노린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1쿼터의 좋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속공에 이은 스펠맨의 덩크와 전성현의 외곽으로 공격에 날개를 달았다. SK는 자밀 워니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 등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수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2쿼터 중반까지 33-22로 KGC인삼공사의 리드는 이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쿼터 막판 변준형과 대릴 먼로(197cm, C)의 3점까지 곁들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KGC인삼공사가 17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Q, 안양 KGC인삼공사 64 - 51 서울 SK : SK의 반격을 막은 KGC인삼공사
SK는 3쿼터 초반 김선형과 워니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김선형의 빠른 트랜지션과 워니의 세컨드 찬스에 의한 공격이 살아났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박지훈(184cm, G)과 함준후(196cm, F)등 식스맨 등을 투입하며 SK의 공격에 맞대응했다. 3쿼터 중반까지 51-40으로 KGC인삼공사가 앞서갔지만 분위기는 SK 흐름이었다. 4쿼터 말미에 SK는 안영준의 득점으로 다시 따라갔지만 KGC인삼공사는 팀 반칙에 의한 자유투와 외곽을 활용해 리드를 이어갔다.

4Q, 안양 KGC인삼공사 85 - 78 서울 SK : SK의 연승에 제동을 건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스펠맨의 득점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전반 내내 외곽을 고집했던 스펠맨은 골밑 돌파와 오세근과의 컷인 플레이를 통해 KGC인삼공사의 공격에 활로를 뚫었다. 반면 SK는 전희철 SK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갖고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결국 KGC인삼공사는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SK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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