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은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81-57로 제압했다. 3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1승 8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경기 전 “이재도가 LG 공격의 시작점이다. 그런 이재도를 잘 막아줬던 이가 한호빈이다. 그런 한호빈이 부상으로 빠져있다”며 한호빈(180cm, G)의 부상 공백을 아쉬워했다.
한호빈 뿐만 아니라, 김세창(180cm, G)도 코트에 나설 수 없다. 가드진 물량 공세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정현(185cm, G)과 이대성(190cm, G)이 있다고는 하나, 공격에서 해야 할 게 많은 선수. 이들의 수비 부담을 덜 선수가 필요했다.
김강선(190cm, G)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김강선은 캡틴으로 팀 전체 분위기를 아우르고, 골밑과 외곽 모두 수비해줘야 한다. 해야 할 일이 많다.
결국 수비 위주로 해줘야 할 선수가 필요하다. 이재도-이관희(191cm, G)과 매치업될 앞선 자원이어야 한다. 김진유가 그 적임자였다.
김진유는 영리하거나 기술적인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팀을 위해 몸을 던질 줄 알고, 활동적인 선수다. 포지션 대비 힘과 스피드를 모두 지녔다. 출전할 때마다 상대 주요 앞선을 괴롭혔고, 팀 내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 역시 경기 전 “대단한 기술을 지닌 선수가 아니다. 그러나 몸을 아끼지 않는다. 허슬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며 김진유의 숨은 가치를 언급했다.

하지만 김진유는 1쿼터에 1초도 나오지 않았다. 2쿼터 역시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2쿼터 시작 3분 40초 만에 이정현을 대신해 코트로 나왔다. 곧바로 이재도나 이관희와 마주하지 않았지만, 수비와 루즈 볼 싸움에 적극적이었다. 볼 없는 움직임에 이은 슈팅 기회 창출도 적극적이었다.
이재도가 나오자, 김진유는 LG 진영부터 이재도에게 바짝 붙었다. 이재도를 적극 압박했다. 너무 무리한 압박으로 파울을 범하기는 했지만, 이재도에게 긴장감을 줬다. 3분 54초 동안 열정을 보인 후, 이정현과 교체됐다.
잠깐이었지만, 이정현과 이대성의 궂은 일 부담을 덜어줬다. 두 가드는 볼 운반과 경기 조립,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다. 두 가드가 폭발력을 보였고, 오리온은 전반전을 43-29로 마칠 수 있었다.
3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 있었다. 3쿼터 종료 2분 29초 전, 이대성을 대신해 코트로 나왔다. 이번에는 이관희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두 번 연속 파울을 범하긴 했지만, 이관희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
3쿼터 1분 30초 전에는 하이라이트 필름의 시작이 되기도 했다. 베이스 라인 밖으로 날아가는 루즈 볼을 온몸을 던져 살렸고, 국내 선수들이 이를 빠르게 전진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13cm, C)가 바스켓카운트 성공.
김진유는 루즈 볼을 살려내는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잠깐 앉아있다가 허리를 두드렸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자기 역할에 집중했다. 3쿼터에만 3개의 파울을 범했지만, 오리온은 65-51로 두 자리 점수 차를 유지했다.
4쿼터에도 자기 몫을 다했다. 돌파에 이은 드리블 점퍼를 성공했고, 점프력을 이용한 공격 리바운드로 김강선(190cm, G)의 3점을 도왔다. 81-57, 쐐기를 박는 3점포였다. 경기 종료 2분 58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벤치에서 한참동안 힘든 표정을 바꾸지 못했다. 코트에서 뛴 8분 5초 동안 100% 이상의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그게 김진유의 진가였다. 동시에, 김진유가 왜 오리온에서 2라운드 MVP를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진 제공 = KBL
이재도가 나오자, 김진유는 LG 진영부터 이재도에게 바짝 붙었다. 이재도를 적극 압박했다. 너무 무리한 압박으로 파울을 범하기는 했지만, 이재도에게 긴장감을 줬다. 3분 54초 동안 열정을 보인 후, 이정현과 교체됐다.
잠깐이었지만, 이정현과 이대성의 궂은 일 부담을 덜어줬다. 두 가드는 볼 운반과 경기 조립,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다. 두 가드가 폭발력을 보였고, 오리온은 전반전을 43-29로 마칠 수 있었다.
3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 있었다. 3쿼터 종료 2분 29초 전, 이대성을 대신해 코트로 나왔다. 이번에는 이관희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두 번 연속 파울을 범하긴 했지만, 이관희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
3쿼터 1분 30초 전에는 하이라이트 필름의 시작이 되기도 했다. 베이스 라인 밖으로 날아가는 루즈 볼을 온몸을 던져 살렸고, 국내 선수들이 이를 빠르게 전진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13cm, C)가 바스켓카운트 성공.
김진유는 루즈 볼을 살려내는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잠깐 앉아있다가 허리를 두드렸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자기 역할에 집중했다. 3쿼터에만 3개의 파울을 범했지만, 오리온은 65-51로 두 자리 점수 차를 유지했다.
4쿼터에도 자기 몫을 다했다. 돌파에 이은 드리블 점퍼를 성공했고, 점프력을 이용한 공격 리바운드로 김강선(190cm, G)의 3점을 도왔다. 81-57, 쐐기를 박는 3점포였다. 경기 종료 2분 58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벤치에서 한참동안 힘든 표정을 바꾸지 못했다. 코트에서 뛴 8분 5초 동안 100% 이상의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그게 김진유의 진가였다. 동시에, 김진유가 왜 오리온에서 2라운드 MVP를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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