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클락, 성현 39점 합작’ KGC인삼공사, 오리온에 접전 끝 승리… 4위 유지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0 2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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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접전 끝에 오리온을 제압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얼 클락, 전성현 활약을 묶어 이대성이 분전한 고양 오리온을 접전 끝에 81-7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는 7승 5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고, 오리온은 7패(6승)째를 당하면서 승률 5할 수성에 실패했다.


1쿼터, 오리온 30-20 KGC : 완벽했던 난타전, 30점 고지 점령한 오리온 


오리온은 한호빈, 이대성, 김강선, 이승현, 로슨이 선발로 출전했고, KGC는 이재도,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클락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온이 한호빈과 김강선의 연속 3점슛에 이은 로슨 점퍼로 8-2로 앞섰다. KGC는 오세근의 점퍼와 골밑슛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로슨과 클락이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오리온이 김강선 3점슛으로 13-6으로 앞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GC도 클락 3점으로 응수했다. 


KGC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빠른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클락과 전성현이 점수를 추가, 14-15로 따라붙었다. 


5분이 지날 때 오리온이 이대성 3점슛과 로슨 리버스 레이업에 이은 이대성 속공에 힘입어 22-14, 순식 간에 8점차로 달아났다. 


이후 양 팀은 계속 점수를 주고 받았다. 3점슛 대결이 펼쳐졌다. 오리온이 계속 6~8점차 리드를 이어갔고, 종료 30초 안쪽에서 터진 이대성 점퍼로 30-20으로 앞섰다. 


2쿼터, KGC 46-42 오리온 : 역전의 발판이 된 강력했던 ‘트랩과 더블 팀 디펜스’


경기 재개와 함께 문성곤이 점퍼를 터트렸다. 추격의 신호탄과도 같았다. 클락이 3점포를 가동했다. 점수차가 5점으로 줄어 들었다. 문성곤이 이번에는 우중간에서 날아 올랐다.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점수차는 28-31, 3점차로 줄어 들었다. 1분 30초가 지날 때 오리온은 작전타임을 요청해야 했다. 오리온이 달아났다. 자유투와 로슨 득점이 터졌다. KGC 공격은 멈춰섰다. 오리온이 35-28, 7점차로 앞서갔다. 


2분이 지났을까? 클락이 자유투를 얻어냈고,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오리온은 위디를 투입했고, 3점 플레이를 그려냈다. KGC가 전성현 3점포로 점수를 추가했고, 오리온은 이대성의 점퍼로 달아났다. 


KGC가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전성현의 그림 같은 3점슛 두 개와 윌리엄스 속공으로 41-40으로 앞섰다. 오리온은 트랜지션 미스로 인해 수비에 균열이 생겼고, 턴오버가 이어지며 게임 첫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KGC가 강력한 프레스, 트랩 디펜스로 실점을 차단했고, 변준형 자유투와 윌리엄스 점퍼와 자유투를 묶어 46-40으로 앞섰다. 오리온은 공격이 계속 실패로 돌아가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오리온이 이승현 자유투로 2점을 추가했다. 간만에 나온 점수이자, 2쿼터 마지막 득점이었다. KGC가 4점을 앞섰다. 

 


3쿼터, KGC 73-62 오리온 : 가득한 긴장감, 달아나는 KGC 


KGC가 클락과 변준형 연속 득점으로 50-44로 점수차를 넓혔다. 오리온은 2분 동안 김강선 3점슛이 있었을 뿐이었다. 


클락이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트위스트 레이업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오리온은 이승현 점퍼로 응수하며 추격 흐름을 이어갔다. KGC가 6점을 앞섰다. 


잠시 소강 상태로 흘렀던 경기는 4분이 지날 때 터진 문성곤 3점슛으로 분위기가 달아 올랐다. 오리온이 이승현 점퍼로 응수하며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한 차례 작전타임을 실시한 KGC가 전성현 점퍼와 3점슛으로 게임 최다 점수차인 11점차를 만들었다. 62-51로 앞섰다. 오리온은 계속된 공격 실패로 인해 두 자리 수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오리온이 위디 플로터와 3점슛으로 추격 흐름을 만들었다. 연이어 김무성의 팁 인이 더해졌다. 점수차가 7점으로 줄어 들었다. 


KGC의 예상 밖 득점이 터졌다. 우동현이 90도에서 3점슛을 가동한 것. 다시 점수차는 68-58, 10점차로 벌어졌다. 오리온은 당황해야 했다. 


변준형이 현란한 동작에 이은 스텝 백 3점슛을 터트렸고, 클락이 블록슛을 성공시켰다. 이는 문성곤 속공으로 이어졌다. 점수차는 순식 간에 15점차로 벌어졌다. 오리온에 찾아온 첫 번째 위기였다. 


이대성이 추격 흐름을 만들었다. 두 개의 의미 가득한 득점을 만들었다. KGC는 11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4쿼터, KGC 81-73 오리온 : 추격하는 오리온, 뿌리친 KGC 


이대성이 경기에 균형을 부여했다. 두 개의 3점슛으로 오리온에 68-73, 5점차 추격전을 선물했다. KGC는 다소 성급한 공격이 존재했고, 1분 40초가 지날 때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4분이 지날 때 이재도가 속공을 점퍼로 완성했다. 오리온은 턴오버를 범했고,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는 강을준 감독이었다. 


김강선이 돌파를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추격 흐름을 유지하는 오리온이었다. 오리온이 두 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KGC는 오세근 골밑슛으로 79-72로 달아났다. 

 

잠시 난전이 지나갔고, 종료 1분 37초 전, 오세근이 8점을 앞서는 귀중한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경기 흐름이 KGC로 넘어가는 장면이기도 했다. 


오리온이 턴오버를 범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KGC가 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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