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올 시즌 최다 116점 폭발’ 한국가스공사, KCC 꺾고 시즌 20승 달성

김대훈 / 기사승인 : 2022-03-16 2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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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같은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의 야투가 KCC를 덮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116–88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한 한국가스공사는 20승 25패로 7위를 유지했다. 또한, 12월 16일 KGC인삼공사가 SK전 기록한 112점을 넘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22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전현우(195cm, F)가 18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정현(188cm, G)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1쿼터 초반,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184cm, G)의 득점포가 불을 뿜었다. 3점 1개 포함 10점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 속에 10-2로 앞설 수 있었다.

다만, 김낙현 외 나머지 선수들의 슛이 계속해서 빗나가면서 15-15, 동점을 허용했다. 위기에 나타난 건 신승민(195cm, F)이었다. 골밑에서 득점을 연달아 올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접전을 펼친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를 28-28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 격차를 벌려갔다. 특히, 전현우의 손끝이 뜨거웠다. 연속 3점을 터트리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44-35로 앞선 한국가스공사는 우위를 지켜갔다. 부진을 겪던 니콜슨이 미들슛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분위기를 압도한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를 63-42로 끝냈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시작 후에도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3-2 지역방어를 깨는 전현우의 3점과 더불어 김낙현의 속공 득점까지 터지며 73-49까지 달아났다.

화이트까지 득점에 가담한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은 KCC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트렸다. 공수 완벽히 압도한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를 88-59로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들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양준우(185cm, G)와 박봉진(194cm, F)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득점 의지를 이어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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