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11연승’ SK, 구단 최다 연승 타이 성공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4 2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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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연승을 이어갔다. 

 

서울 SK는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를 86-72로 꺾었다.

SK는 자밀 워니(199cm, C)가 22점 15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거기에 최준용(200cm, F)가 16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SK는 속공으로 17점을 넣었다. 또한,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오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1쿼터, SK 24-21 KCC : 높이를 살린 SK
경기 초반 KCC가 주도권을 잡았다. 정창영(193cm, G)이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본인 득점 5점과 어시스트까지 추가하며 7점을 만들었다.

이에 SK도 바로 반격했다. 본인들의 특기인 빠른 공격을 앞세워 연속 7점을 냈다. 그렇게 두 팀은 빠른 템포의 공격과 강력한 압박으로 팽팽한 경기를 선보였다. SK가 도망가면 KCC가 쫓아갔다.

KCC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라건아가 빠져있는 동안 높이의 열세를 보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방어를 사용했지만, 여전히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SK는 꾸준한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공격권을 잡았고 24-2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SK 49-41 KCC : 강력했던 KCC의 속공, 더 강력했던 SK의 속공
팽팽한 경기의 흐름을 깬 것은 SK였다. SK는 2쿼터 초반부터 지역 방어를 가동했고 KCC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저지했다. 또한, 빠른 공격을 통해 점수 차를 벌렸다. 안영준(194cm, F)의 자유투와 속공 득점이 더해지며 34-26으로 앞서나갔다.

KCC는 빠른 공격으로 반격했다. 김지완(187cm, G)의 3점슛과 라건아의 속공, 전준범(195cm, F)의 자유투로 32-34로 추격했다.

SK는 리그 선두 팀답게 당황하지 않고 본인들의 장점인 속공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3점슛 까지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동시에 지역 방어로 KCC의 공격을 저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쿼터 종료 3점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49-41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SK 76-62 KCC : 워니의 골밑 폭격

두 팀의 치열한 경기는 계속됐다. KCC는 2쿼터 버저비터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정현(191cm, G)의 공격이 살아났다. 거기에 정창영의 바스켓 카운트까지 더해지며 50-55로 추격했다.

SK도 KCC의 추격을 지켜보고 있지 않았다. 최준용은 수비에서는 SK의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공격에서는 속공을 이끌었다. 그렇게 최준용의 활약으로 SK는 66-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SK의 기세는 계속됐다. 특히 워니는 3쿼터에 12점을 넣으며 KCC의 골밑을 폭격했다. 워니는 쿼터 종료 33초 전 속공 덩크로 76-62를 만들었다.

4쿼터, SK 86-72 KCC : 단단했던 SK의 수비
4쿼터 초반 김지완(187cm, G)이 KCC의 분위기를 전환했다. 김지완은 연속 3점슛과 스틸로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만들었다. 박재현(183cm, G)의 속공까지 나오며 70-78로 추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점수 차를 더 좁히지 못했다.

그 사이 SK는 김선형(186cm, G)의 속공과 자유투를 추가하며 81-70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한참 동안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약 3분 만의 SK의 세컨드 득점이 나왔다.

이후 김지완이 빠른 득점으로 추격을 이어가려 했지만, 시간은 SK의 편이었다. 이후 SK는 남은 시간을 잘 지키며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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