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가 원주 DB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서울 SK는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85-72로 꺾으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도 승리로 장식한 서울 SK는 1위 수원 KT와의 격차를 한 경기로 좁혀냈다.
반면, 원주 DB는 또다시 리바운드 단속에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자밀 워니를 필두로 한 장신 포워드 라인의 위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SK의 압박 수비에 턴오버도 적지 않게 나왔다.
1Q : 서울 SK 23-22 원주 DB : 영리한 최준용
SK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선형의 왼쪽 45도에서의 3점슛을 시작으로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얼리 오펜스도 효과적으로 전개됐다. 워니 역시 인사이드에서 훅슛과 플로터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최준용의 장거리포도 더해졌다. DB도 허웅의 외곽포와 프리먼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추격했다. SK는 쿼터 시작 3분경 13-7로 앞서갔다.
SK가 속도를 높였다. 김선형이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쉽게 골밑으로 진입했다. 이후 동료들의 외곽 찬스를 잘 살려냈다. 최준용도 미드-레인지 점퍼와 파울로 인한 자유투로 격차를 벌려갔다.
DB도 물러서지 않았다. 성공적인 수비 속에 박찬희의 뱅크슛과 허웅의 3점슛이 터져 나왔다. 프리먼과 강상재도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팀 파울로 인한 자유투도 전부 득점으로 환산했다. 강상재는 쿼터 종료 10초 전, SK의 턴오버를 빠르게 뱅크슛으로 연결했다. DB의 추격이 거셌다.
2Q : 서울 SK 44-41 원주 DB : 복귀한 김훈, 강인한 퍼포먼스
워니가 풋백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반대로 DB는 쿼터 초반 턴오버가 쏟아졌다. 안영준은 DB의 턴오버를 빠르게 레이업으로 연결했다. DB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작전 타임을 요청했다. 효과적이었다.
오브라이언트가 곧바로 풀업 점퍼를 성공했다. 김훈도 오른쪽 45도에서 3점슛을 터뜨렸다. DB가 쿼터 시작 2분 30초 만에 29-27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훈이 또다시 외곽포를 터뜨렸다. 안영준의 레이업도 완벽하게 블록슛했다.
양 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최준용과 안영준이 빠르게 레이업을 올려놓자 DB 또한 허웅의 외곽포와 김종규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맞불을 놨다. 양 팀은 쿼터 종료 2분 45초 전, 37-37로 팽팽히 맞섰다.
쿼터 막판, SK의 집중력이 더욱 돋보였다. DB의 슛이 아깝게 림을 외면하는 사이, 워니가 연속 4점을 올려놨다. DB도 쿼터 종료 18.7초 전,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득점이 지원됐다.

3Q : 서울 SK 68-59 원주 DB : 달아나기 VS 끈질긴 추격
SK가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워니와 안영준이 번갈아가며 DB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안영준은 계속해 화려한 드리블을 앞세워 득점을 추가했다. SK는 쿼터 시작 2분 30초경 53-43으로 달아났다.
DB도 작전 타임 이후, 재차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윤호영의 3점슛을 시작으로 프리먼이 연속 4점을 그려냈다. 워니가 곧바로 골밑에서의 바스켓카운트로 응수했다. 최준용도 트랜지션 상황을 속공으로 마무리했다. 쿼터 종료 5분 전, 양 팀의 격차는 다시 10점으로 향했다.
오브라이언트와 워니가 한 차례씩 득점을 주고받았다. 김종규도 쿼터 종료 1분 40초 전, 오른쪽 45도에서 3점슛을 터뜨렸다. 김종규는 스틸 후, 덩크슛도 추가했다. SK도 최부경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응수했다. 양우섭도 종료 6.7초 전, 적극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4Q : 서울 SK 85-72 원주 DB : 또다시 제공권
SK의 백 코트가 4쿼터 초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허일영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SK는 경기 종료 7분 전, 75-63으로 격차를 벌렸다. DB도 꾸준히 박찬희의 뱅크슛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DB의 야투가 빗나가는 사이, SK는 오재현의 속공으로 쉽게 점수를 추가했다. SK가 종료 5분 전, 77-65로 우위를 점했다. DB도 마지막 추격을 개시했다. 강상재가 종료 3분 52초 전, 탑에서 3점슛을 터뜨렸다.
하지만 DB는 성공적인 수비에도 SK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다. SK는 끝끝내 득점을 추가했다. 김선형도 시간을 다 소비하며 레이업을 올려놨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 난 순간이었다. SK는 여유롭게 시간을 흘려보냈고, 그렇게 상대 전적 3승 0패를 만들어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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