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서울 삼성은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9-7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전반전부터 완성도 높은 경기력으로 DB를 압도, 후반전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이원석이 21점으로 팀을 이끌었고 김시래와 아이제아 힉스가 각각 17점, 16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의 승리로 9승 32패. 최하위는 변함없지만 다음 경기를 충분히 기대케하기 충분했다.
반면, DB는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7점, 김종규가 11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코로나 이슈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게 확연히 나타났다. DB는 24패(19승 )째를 당하며 다시 창원 LG에 공동 6위 자리를 허용하게 됐다.
1Q : 서울 삼성 27-10 원주 DB : 분명히 달라진 삼성
힉스가 직전 경기에 이어 이날도 초반 흐름을 장악했다. 레이업을 포함한 속공 득점으로 홀로 연속 6점을 그렸다. 임동섭과 이원석도 골밑 득점과 점퍼로 점수를 추가했다. 삼성이 경기 시작 3분경 12-0으로 앞섰다.
DB는 이른 시간 작전 타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후, 허웅의 자유투와 박찬희의 숏 코너 점퍼로 반격에 나섰으나 일시적이었다. DB는 삼성의 지역 방어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삼성은 계속된 성공적인 수비에 이어 빠른 속공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벤치 자원들 역시 높은 에너지 레벨로 풋백 득점과 미드-레인지 점퍼를 거들었다.
2Q : 서울 삼성 49-39 원주 DB : 추격한 DB, 달아난 삼성
DB가 2쿼터 시작과 함께 프리먼과 허웅의 연속 5점으로 추격했다. 삼성이 곧바로 김현수와 임동섭의 릴레이 외곽포로 맞불을 놨다. 더해, 이원석의 레이업까지 이어지며 36-17로 달아났다.
쿼터 중반, DB가 내 외곽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타이치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시작으로 이용우, 오브라이언트, 김종규가 연속 3점슛을 터뜨렸다. DB가 쿼터 종료 4분 55초 전, 28-38로 따라붙었다.
양 팀은 이원석과 힉스, 김종규와 오브라이언트를 중심으로 득점을 주고받았다. 격차에 변화는 없었다.
3Q : 서울 삼성 68-58 원주 DB : ‘소방수’ 김시래
DB가 후반전 불같은 추격전을 개시했다. 성공적인 수비와 함께 오브라이언트와 김종규의 연속 득점이 터졌다. 삼성도 김시래와 이원석를 앞세워 반격했으나 DB의 기세가 워낙 거셌다. DB는 쿼터 시작 4분경, 강상재의 단독 속공에 힘입어 50-54로 간격을 좁혔다.
삼성에선 김시래가 소방수로 나섰다. 탑에서 3점슛을 시작으로, DB의 턴오버를 빠르게 레이업으로 연결했다. 삼성은 쿼터 종료 3분 15초 전, 재차 61-52로 격차를 넓혔다.
분위기는 쉽사리 뒤집어지지 않았다. 삼성이 힉스와 이원석의 인사이드 득점이 터지는 사이, DB는 중요한 순간 턴오버를 범했다.
4Q : 서울 삼성 89-76 원주 DB : 시즌 첫 연승
김시래와 임동섭이 외곽포를 추가, DB로부터 12점을 도망갔다. DB도 빠른 트랜지션 전개에 이은 허웅의 3점슛으로 반격했다. 강상재와 오브라이언트에게도 인사이드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DB는 힉스와 이원석의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했다. 오픈 찬스에서의 외곽슛도 말을 듣지 않았다. 경기 종료 4분 전, 김현수에게 샷클락 버저비터까지 허용했다.
김시래는 DB의 수비를 쉽게 무너뜨리며 83-67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DB는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스타팅 라인업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반대로 삼성의 집중력은 경기 종료까지 완벽했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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