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가 서울 삼성에 11연패를 선사했다.
안양 KGC가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7-86으로 꺾었다.
안양 KGC는 경기 초반 변칙 라인업을 기용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했다. KGC 벤치 멤버들은 삼성의 주축 선수들을 공수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이후, 스펠맨을 필두로 한 주전 선수들이 삼성을 폭격했다. 삼성도 끈질기게 추격했다. 하지만 스펠맨이 적재적소에 외곽포를 터뜨려 추격을 잠재웠다.
삼성은 로빈슨이 23점 김시래가 16점, 임동섭이 12점으로 분전했지만 연패 탈출은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삼성은 이날의 패배로 11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1Q : 서울 삼성 21-20 안양 KGC : 강력한 연패 탈출 의지
서울 삼성이 경기 초반 안양 KGC의 변칙 라인업을 제대로 공략했다. 오셰푸 중심 하에 김시래와 임동섭의 외곽포가 지원됐다. 삼성은 1쿼터부터 박차를 가했다. 김시래는 연속해 왼쪽 45도에서 3점슛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KGC도 양희종이 탑에서 연속 6점을 그려냈다. 한승희의 풀업 점퍼도 터지며 재빠르게 따라붙었다. 쿼터 종료 5분 전, 14-10으로 삼성의 우위였다.
삼성도 연패 탈출 의지를 화끈한 공격력으로 내비쳤다. 임동섭이 오른쪽 45도에서 3점슛을 터뜨렸다. 김시래도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자유투를 이끌어냈다.
KGC 또한 스펠맨의 연속 돌파를 앞세워 득점을 추가했다. 안양 KGC는 쿼터 종료 3분 26초 전, 15-19로 따라붙었다. 문성곤은 쿼터 막판 투입과 동시에 코너에서 외곽포를 가동했다. 스펠맨은 마지막 공격에서도 공격 본능을 과시했다.
2Q : 안양 KGC 50-41 서울 삼성 : 스펠맨과 아이들
베스트 라인업이 가동된 KGC는 강력했다. 완성도 높은 수비 속에 스팰맨을 앞세운 공격이 연일 성공을 거뒀다. 박지훈도 김시래를 상대로 쉽게 레이업을 올려놨다.
삼성도 김시래의 레이업, 로빈슨의 풋백 득점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안양 KGC가 쿼터 종료 5분 12초 전, 35-30으로 앞서갔다.
스펠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날아올랐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속공과 레이업을 추가했다. 스펠맨은 동료들의 볼 없는 움직임도 잘 살려냈다. 반면, 삼성은 2쿼터 후반 턴오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빠른 패스도 KGC 선수들에게 전부 읽혀 차단당했다.
KGC 선수들은 종료 2분 전, 오세근의 풋백 득점과 박지훈의 연속 4점, 스펠맨의 바스켓카운트가 연속해 터져 나왔다. 삼성은 좀처럼 점수에 변화를 가하지 못했다.

3Q : 안양 KGC 75-65 서울 삼성 : 찬물 끼얹는 스펠맨
오셰푸의 골밑 득점에 문성곤이 3점으로 응수했다. 임동섭도 재차 외곽포로 맞받아쳤다. 김동량의 레이업도 추가된 삼성이 48-53으로 격차를 좁혔다.
KGC가 약속된 플레이로 전성현의 3점슛을 그려냈다. 스펠맨도 왼쪽 45도에서 3점슛을 지원했다. 오세근도 삼성의 골밑을 적극 공략하며 4점을 추가했다. KGC는 고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쿼터 종료 4분 56초 전, 63-51로 달아났다.
삼성도 무너지지 않았다. 강바일의 외곽포와 김동량&오셰푸의 하이 로우 게임이 성공을 거듭했다. 스펠맨이 곧바로 바스켓카운트로 찬물을 끼얹었다. KGC가 쿼터 종료 2분 45초 전, 68-58로 우위를 점했다.
양 팀은 한 차례씩 득점을 주고받았다. 간격은 줄어들지 않았다.
4Q : 안양 KGC 97-86 서울 삼성 : 11연패 선물
문성곤이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터뜨렸다. 양 팀의 격차는 두 자릿수로 향했다. 박지훈도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쉽게 삼성의 골밑을 무너뜨렸다.
삼성은 4쿼터 들어 좀처럼 야투를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6분을 남기고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많은 볼 없는 움직임을 속에 김동량의 레이업, 김시래의 속공이 추가됐다.
스펠맨이 어김없이 해결사로 나섰다. 삼성의 팀파울을 적극 활용했다. 자유투는 물론, 탑에서 3점슛도 터뜨렸다. KGC는 종료 3분 45초 전, 88-77로 재차 달아났다.
KGC는 경기 종료 2분 50초 전, 오세근의 풋백 득점과 단독 속공이 터져 나왔다. 승부의 추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스펠맨은 멈추지 않고 레이업을 추가했다. 삼성도 로빈슨을 앞세워 추격의 흐름을 이어갔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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