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창단 첫 정규 경기 승리’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0-09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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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4-83으로 꺾고, 창단 첫 정규 경기 승리를 거뒀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32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낙현(184cm, G)과 이대헌(195cm, F)도 각각 21점,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189cm, G)이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초반 장재석(203cm, C)을 막지 못해 2-7까지 끌려갔다. 이후 니콜슨의 골밑 득점과 정영삼(188cm, G)의 돌파 득점으로 6-7까지 따라갔다.

이후 양 팀은 장재석과 니콜슨을 중심으로 득점을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후반부터 힘을 냈다. 니콜슨의 3점과 김낙현의 속공 득점으로 17-15로 역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계속 우위를 점한 채 1쿼터를 21-18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 두경민(183cm, G)과 김낙현의 연속 3점으로 27-18까지 달아났다. 이후 김낙현의 자유투 득점과 이대헌의 미들슛과 속공 득점을 더하며 2쿼터 중반까지 32-22, 10점을 앞섰다.

그러나 현대 모비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서명진(189cm, G)과 얼 클락(204cm, F)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4-29까지 쫓겼다. 한국가스공사를 다시 일으킨 건 니콜슨이었다. 포스트업 득점과 3점으로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를 45-38, 7점 차로 앞서며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초반 니콜슨의 활약이 빛났다. 골밑에서 얼 클락을 압도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따돌리며 10점 내외의 승부를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이후 이대헌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계속된 우위를 점했다. 다만, 3쿼터 막판 마무리는 아쉬웠다. 14점 차까지 앞섰던 한국가스공사는 이우석(196cm, G)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쿼터를 70-62로 끝냈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초반 신민석에게 3점과 돌파 득점을 허용하며 70-67까지 쫓겼다.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은 당황하지 않았다.

클리프 알렉산더(203cm, C), 이대헌, 두경민의 연속 득점으로 76-67까지 만들었다. 이후 김낙현이 3점 2개를 성공하며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점수는 86-72, 14점 차까지 벌어졌다. 치열했던 경기의 양상이 뒤집힌 순간이었다. 결과는 한국가스공사의 창단 첫 정규 경기 승리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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